[기획특집] 서원대학교 식품공학과

③ 지역사회에 기여는 물론 충북식품산업 '선도'

박은진 | 기사입력 2014/09/11 [13:20]

[기획특집] 서원대학교 식품공학과

③ 지역사회에 기여는 물론 충북식품산업 '선도'

박은진 | 입력 : 2014/09/11 [13:20]

 

▲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홍보단으로 위촉된 서원대 식품공학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원대학교 식품공학과의 역할이 인재 양성에만 국한되지 않고 지역사회 기여까지 확대되고 있다. 

식품공학과 교수진이 기획한 과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연고(전통)산업육성사업에 최우수 과제로 선정되었으며, 과학캠프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기여에 앞장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특히 신생 학과라는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발전을 거듭하며 성장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서원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하는 2014년도 지역연고(전통)산업 육성사업에 충북지역 최우수과제로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지역산업육성을 위한 슈퍼푸드 기반의 기능성 바이오제품 개발' 사업(총괄책임자 식품공학과 조석철 교수)으로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슈퍼푸드가 지역연고 사업으로 선정됨으로써 충북도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통합 청주시는 최초로 지역특화 작물을 보유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같은 발전 가능성은 곧바로 서원대 식품공학과를 주축으로 충북도 주력산업에서 제외된 식품사업의 명맥을 이어나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지역의 기업은 이를 이용해 세계적인 기능성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고용창출 및 매출증대의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수혜를 받는 지역의 바이오 기업은 서원대 식품공학과와 바이오융합학부의 우수한 교수진과 매칭이 되어 세계적으로 마케팅이 진행된 슈퍼푸드를 이용한 식품, 의약,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 식품공학과 교수들이 직접 고등학교를 방문해 전공 관련 체험을 위한 '찾아가는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 중이다.  

서원대 식품공학과의 이와 같은 비약적인 성장은 지역 사회가 원하는 다양한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있다. 

이 학과에서는 매년 하계방학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과 고등학생들에게 과학캠프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바이오융합 과학교실은 일상 식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품소재를 이용하는 과학 및 식품 교실이다. 대표적인 웰빙 식품인 천연치즈 만들기, 전통 손두부 만들기 실습을 통해 과학적 학습 지식 및 전통 발효 식품을 이해하는 수준별 교육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식품공학과는 학생 대상 프로그램 외에도 고등학교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식품 과학 매너 교실'을 운영해 선생님들이 평소 식품에 대한 관심을 실생활에 접목시켜 학생 지도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서원대 식품공학과 학생들은 '2014 오송 국제 바이오 산업엑스포' 홍보대사로 선정돼 활발한 활동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월 발대식 개최, 위촉장 수여, 홍보요령 교육 등 캠퍼스 홍보와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식품공학과 조석철 학과장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하여 지역 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성실한 인재를 배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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