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APT 분양가 '800만원 시대' 진입

가마지구 힐데스하임 3.3㎡당 815만원

박은진 | 기사입력 2014/10/22 [14:28]

청주 APT 분양가 '800만원 시대' 진입

가마지구 힐데스하임 3.3㎡당 815만원

박은진 | 입력 : 2014/10/22 [14:28]

 

▲ 청주 가마지구 힐데스하임 아파트 조감도.


청주지역의 아파트 분양가가 800만원을 넘어섰다.

청주시는 최근 열린 분양가 심사위원회에서  가마지구 내 힐데스하임 아파트의 분양가를 평균 3.3㎡당 815만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지금까지 충북지역에서 가장 높은 분양가다.

하지만 건축 행정을 총괄하는 공무원 위원이 빠진 가운데 분양가를 예상보다 높게 결정해 논란이 예상된다.

더욱이 분양가 심사위는 사업주체인 허밍건설이 신청한 분양가 825만원에서 겨우 10만원을 삭감하는데 그쳤다.

지난해만 해도 율량2지구 칸타빌 4차 분양가를 886만원으로 신청했으나 94만원을 삭감해 792만원으로 낮춘 바 있다. 

또 비슷한 시기 대농지구 하트리움도 시행사 두진의 요구액 879만원보다 86만원 낮은 793만원으로 조정했다. 

분양가가 800만원대일 경우 확장비 등 각종 부가상품을 포함해 3.3㎡당 1천만원대 시대도 함께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내년부터 분양될 예정인 대원의 청주시 문화동 주상복합아파트, 청주동남택지개발지구, 청주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내 아파트 단지 등의 분양가는 850만원대 이상을 기록할 것 으로 예상된다.

원건설 측은 "마감자재의 고급화, 편의시설 확충등으로 중소형 평형의 아파트중 고품질의 아파트를 선호하는 도시 가구 수요에 부응하여 서민들을 위한 주택공급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힐데스하임 아파트는 연면적 16만4천494㎡에 지하 2층, 지상 22층~25층 총 10개 동 전용면적 80㎡ 300세대, 84㎡ 688세대 총 988세대를 분양할 계획이다.

사업시행사인 (주)허밍건설은 분양가 심의가 완료됨에 따라 입주자 모집공고 후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 박은진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