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이 화장품 뷰티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유기농화장품 시장이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2015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앞두고 충북의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같은 추세에 맞춰 서원대학교가 (주)코스인, 제주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충북 및 국내 유기농화장품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14 국제 유기농화장품 컨퍼런스'를 8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해외 및 국내의 유기농화장품 시장의 동향과 유기농화장품 산업의 미래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뉴질랜드 유기농화장품 인증기관인 바이오그로(BIOGRO) 지정기술국의 아키코 니콜스(AKIKO NICHOLLS) 국장과 이탈리아 인증기관 바이오어그리셋(BIOAGRICERT)의 리카르도 코조(RICCARDO COZZO) 박사가 '세계 유기농화장품 시장 동향 및 인증 기준'에 대해서도 강연해 큰 관심을 모았다.
또 국내의 유기농화장품 산업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국내 유기농화장품 경쟁력 강화와 해외 시장 진출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서원대학교는 충북 유기농화장품의 도약을 위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로 충북 오가닉 의미(醫美)농 포럼을 구성하였으며, 충북도내 화장품 기업의 기술 지원을 위한 '화장품기업 지원 사업단'을 2년째 운영 중이다.
또한 충북화장품산업협회(회장 이현용)와 전략적인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도내 기업 R&D 지원, 화장품 전문 인력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충북도의 4% 경제 실현을 위한 화장품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서원대 관계자는 "최근 유기농화장품 시장은 매년 20%를 상회하는 고도의 성장률을 보이며 화장품 업계에서 주목하는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앞으로 정기적인 유기농전문가 포럼 진행, 유기농화장품 국제 심포지엄 개최 및 2015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우수한 R&D 역량의 교수진, 화장품 제조설비, 국제적 화장품 임상기관 네트워크 등의 지속적 지원을 통하여 충청북도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의 화장품 특성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 신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