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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재 청주대 교수는 지난 11일 브뤼셀 한국문화센터에서 개막한 ‘변혁의 축제-전통에서 디지털까지’와 청주시 한국공예관 전관에서 여는 회고전을 갖는다.
회고전이 열리는 내달 24일은 75년 주한독일문화원에서 첫 개인전을 연 지 40년이 되는 날이다. 청주대 재직 기간 35년을 압축해 35일간 열릴 예정이다.
섬유 예술가로서 그는 “최소한의 표현을 지향하는 추상적 이미지로 명상적인 화면을 구축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2000년 이후 디지털 작업을 섬유에 찍는 섬유판화를 시도했다.
롤프 마파엘 주한독일대사는 “로마 성베드로 성당의 제대보에서부터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섬유판화에 이르기까지, 이미재는 과거와 현재, 공예 전통과 현대 미술을 잇는 작업을 해 왔다”는 축사를 보냈다.
/ 이혜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