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묘목축제 '묘목 무료 나눠주기' 행사

이혜진 | 기사입력 2015/03/20 [11:53]

옥천묘목축제 '묘목 무료 나눠주기' 행사

이혜진 | 입력 : 2015/03/20 [11:53]

 

▲ 지난해 옥천묘목축제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무료로 묘목을 받아가고 있다.  <사진제공 : 옥천군청>    

 

 

 

 옥천군과 (사)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은 옥천이원묘목유통센터에서 열리는 제16회 옥천묘목축제 기간 '묘목 무료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군과 조합에 따르면 이번 축제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매일 오후 2시 이원묘목유통센터 광장에서 매실·감·밤나무 등 다양한 묘목과 이른 봄부터 5월까지 꽃을 피우고, 잎이 작아 장식용으로 인기인 프록스 화초를 무료로 나눠준다.

 군과 조합은 이번 '묘목 무료 나눠주기' 행사를 위해 63곳의 농원에서 기증한 묘목 200여 그루와 화초 100여 포기를 포함해 모두 1만2000여 그루의 묘목과 6000여 포기의 화초를 준비했다.

 축제장에서 개복숭아나무(대목)에 매실나무(접수)를 접붙이는 체험행사도 연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 청소년 페스티벌, 실버가요제, 묘목 OX 퀴즈, 민속놀이 등 다양한 행사로 꾸민다.

 이 지역 농민들은 나무에 따라 2월 말부터 5월까지 묘목 접붙이기를 해 1년 뒤 묘목으로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한해 140여 곳의 농가에서 전국 유통량의 70% 정도인 1020여만 그루의 묘목을 생산한다.

축제 관계자는 "축제장에 들러 다양한 행사를 즐기고, 묘목도 무료로 받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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