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도내 아파트 2천3백여가구 분양

이혜진 | 기사입력 2015/03/23 [22:08]

4월 도내 아파트 2천3백여가구 분양

이혜진 | 입력 : 2015/03/23 [22:08]

 다음달 건설사들이 내놓는 분양 아파트 물량이 월별 역대 최대물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충북지역에는 23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달 분양이 계획된 아파트는 전국적으로 5만 6808가구로 집계됐다. 이달 4만 2533가구보다 1만 4275가구 많아졌다.


 이는 청약제도 개편으로 분양시장 문턱이 낮아진 데다 전세매물 부족 현상 심화, 1%대 기준금리 시대 개막, 분양가상한제 폐지 등으로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설사들의 분양 일정이 4월로 대거 조정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충북지역 역시 분양물량이 2326가구로, 전체 지방 분양물량인 1만 9802가구의 11.7%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경남 4664가구, 충남 3278가구, 전북 2442가구에 이어 네 번째로 분양물량이 많다.


 주요 도내 분양물량은 청주시 비하동 대광 로제비앙 1·2차 530가구(전용면적 60~85㎡), 단양군 단양읍 단양코아루 해피트리 298가구(59~76㎡), 옥천 마암리 양우 내안애 280가구(59~84㎡), 옥천 장야 한양수자인 310가구(59~75㎡), 공공임대주택 제천 강저지구 A-4블록 268세대(42~66㎡), 증평 송산지구 A-3블록 640가구(60㎡ 이하) 등 5곳이다.


 업계 전문가는 "한꺼번에 많은 물량이 집중되면서 일부지역에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청약자는 분위기에 휩쓸려 청약에 나서기보다는 분양가, 입지 등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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