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충북에서 9000여 가구에 달하는 신규 아파트가 입주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청주에서만 향후 2~3년사이에 모두 4만여 가구에 달하는 물량이 추가로 쏟아질 것으로 보여 아파트 과잉공급에 따른 기대감과 우려가 교차되고 있다.
24일 청주시에 따르면 방서지구(방서동), 호미지구(용담동), 비하지구(비하동), 가마지구(남이면), 사천지구(사천동), 사천2지구(사천동), 오송역세권지구(오송읍)에서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규 아파트 입주물량은 모두 8238가구로 이중 청주에서만 5570가구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
연내 입주 예정인 신규 아파트는 대농지구 지웰시티2차와 모충동 포스필, 율량2지구 칸타빌3·4차, 대농지구 두진하트리움, 오창 부영(5·8블록), 오창 대성 베르힐 등이다.
내년에는 비하동 대광로제비앙 1·2차와 옥산지역주택조합(하늘채), 운천동 도시형생활주택, 율량동 스타힐스, 모충동 동일센터시아, 율량2지구 제일풍경채, 오창 모아미래도 등 5000여 가구의 입주 예정돼 있다.
업계 전문가는 “청주지역의 경우 건설사들이 청약 제도 개편을 포함한 지역 개발 호재, 주택규제 완화와 주택경기 상승 조짐에 물량을 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 이혜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