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MRO사업, 국내 저비용항공사 3곳 참여키로
제주항공·에어부산·이스타항공과 양해각서 체결
뉴스1 | 입력 : 2015/03/31 [16:42]
충북 청주에어로폴리스 지구 항공정비(MRO)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법인 설립에 속도를 내게 됐다.
31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경자청과 청주시, 아시아나항공은 제주항공·에어부산·이스타항공과 MRO사업 추진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로 3개 항공사는 전문 MRO법인 설립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법인 구성, 지분 구조 등 사항을 협의하게 된다.
또 저비용항공사의 정비환경 개선을 위해 아시아나항공 정비고 활용, 공구 임대, 정비순위 고려, 적정 가격과 저비용항공사 주력기종 정비능력 확보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충북도와 경자청, 청주시, 아시아나항공이 운영하는 실무협의회에 3개 항공사도 참여해 전문 MRO법인 설립·중앙정부 지원·제도개선 등도 구체적으로 협의할 방침이라고 경자청은 설명했다.
전문 MRO법인 설립에 저비용항공사 3곳이 참여하게 되면서 항공기 정비수요 확대 등 사업성 개선이 기대된다.
김용국 충북경자청 본부장은 “국내 유수의 저비용항공사 참여로 전문MRO법인의 조기출범, 효율적인 정부지원 체계 구축의 확고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는 청주공항 MRO사업 주체의 조기 가시화를 위해 사업자와 공동으로 해외파트너 발굴, 정비물량 확보, 해외 OEM 유치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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