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올해 71개 사업에 39억2200만원을 투입해 모두 2910개 업체의 수출업무를 지원하는 해외마케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충북도와 함께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등 도내 6개 수출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올들어 지난 3월까지는 중국 상하이화동교역전 등 3개 사업에 충북 중소기업 26개사가 참가해 수출상담 513건에 총 2649만7000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이달 중에는 하노버 산업박람회, 베트남 하노이엑스포, 홍콩 가정용품박람회, 홍콩 선물용품박람회 등 4개 국제무역박람회에 모두 35개 수출유망 중소기업을 파견, 수출마케팅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특송 해외물류비, 외국어 통번역, 해외지사화, 해외시장조사 등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계속 운영된다.
충북도의 해외마케팅사업은 인터넷으로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kr.cbgms.net)에 접속해 찾아볼 수 있으며, 도내 수출기업은 공고 중인 사업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시장적합성, 수출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받는다.
한편 지난 3월 청주세관이 발표한 충북도의 2월까지 수출액은 23억9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8.6%가 증가한 반면, 우리나라 전국 수출은 전년대비 2.1% 감소한 867억 달러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주요 수출품목은 반도체와 건전지 및 축전지, 자동차부품, 전선 등으로 대부분 전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
/ 이혜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