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확산된 메르스로 인해 청주시도 우려하던 의심환자가 발생하고 이에 대해 시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는 상태다.
따라서 시는 시민들로부터 전염병 방역대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조치를 취하게 됐다.
이에 4500만원을 긴급하게 투입해 손세정제 3085개, 마스크 4000개, 체온계 80개 등을 구입하고 의심환자 진료용 천막진료소를 보건소 앞에 설치하기로 했다.
이중 마스크와 손세정제는 시청, 구청 민원실 등 140여개의 공공시설에 배부했다.
재난관리기금은 각종 재난의 예방과 복구에 따른 비용을 부담하기 위해 자치단체가 매년 적립하는 법정 의무 기금으로 공공 분야의 재난 예방 활동, 감염병, 풍수해 등 재난피해 복구사업에 사용된다.
현재 청주시에는 아직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손세정제를 배부하는 등 예방에 집중하면서 관내 병의원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모니터링을 지속 수행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앞으로 메르스 확산 추세를 지켜보고 추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메르스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보다는 손 씻기 생활화 등 메르스 대응요령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며 “앞으로 시민안전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오홍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