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수의학과 이지선 학생, 제 48회 국제번식학회‘국제 최우수 초록상’수상

오홍지 | 기사입력 2015/06/30 [11:52]

충북대 수의학과 이지선 학생, 제 48회 국제번식학회‘국제 최우수 초록상’수상

오홍지 | 입력 : 2015/06/30 [11:52]

 

▲     © 충북넷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수의학과 이지선 학생(석사2년, 지도교수 정의배)이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린 번식학 분야 최고 국제학술대회인 ‘제48회 국제번식학회(SSR) 학술대회’에서 ‘국제 최우수 초록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지선 학생이 수상한 연구는 ‘인간 자궁근종 마우스 이종이식 모델에서의 2-methoxyestradiol(2-ME)를 이용한 효과’이다. 본 연구는 2-ME가 자궁근종세포의 증식 억제 효과가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며, 2-ME는 에스트로겐의 내인성 대사체이로 이 물질은 또한, 암 치료제로써 연구 되고 있는 물질이다.

 

 

 세포실험에서 2-ME의 특정 고농도에서 자궁근종세포가 유의적으로 사멸되었으며, 이는 세포의 죽음을 이르게 하는 자가소화작용(autophagy)과 세포자살(apoptosis)을 일으킨다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2-ME가 자궁근종 암 치료제로 고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충북대학교 수의생화학·분자생물학 연구실에서도 각종 질병에서 칼슘 항상성 유지와 질병과의 상관관계 연구, 질병모델 동물 개발을 통한 기전연구, 환경호르몬과 인체질병의 연관성 연구 및 줄기세포를 이용한 독성 대체 실험법 개발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국제 최우수 초록상을 수상한 이지선 씨는 “지도교수님이신 정의배 교수님 그리고 수의학과 교수님들과 연구실 동료들이 같이 고생하고 도와주셨기에 이런 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싶고, 앞으로도 혁혁한 연구 성과를 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홍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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