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학교는 중소기업청이 전국 대학에 개설된 51개 계약학과를 대상으로 운영성과를 평가해 발표한 2014학년도 계약학과 사업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계약학과 사업은 중소기업청에서 중소기업의 인력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국가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학위과정을 개설해 운영함으로써 중소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키워내고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있다.
충청대학교는 지난 2013년 도내 대학중에는 최초로 계약학과 주관대학에 선정돼 20명 정원의 ‘ICT융합학과’를 개설했다.
2013년 가을에 개설된 ICT융합학과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분야 기초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졸업생들에게는 전문학사 학위가 주어지며 오는 8월 첫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계약학과 학생들은 등록금의 15%만 부담하고 나머지 85%는 국가와 산업체로부터 지원받는다.
이찬 산학협력단장은 “중소기업 1년 이상 재직자면 입학이 가능한 선취업 후진학 제도”라며 “계약학과 사업은 중소기업 재직자의 재교육, 직무능력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 계약학과 사업에는 충청대를 비롯해 전문대학에 15개 과정이, 4년제 대학에 학사 17개, 석사 16개, 박사 3개 등 51개 과정이 개설돼 운영되고 있다.
/오홍지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