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7월 인구 3만 6000명...지난 3월 기준 1000명 늘어나

오홍지 | 기사입력 2015/07/10 [12:43]

증평군, 7월 인구 3만 6000명...지난 3월 기준 1000명 늘어나

오홍지 | 입력 : 2015/07/10 [12:43]

▲ 증평군 전경     ©충북넷


 증평군의 인구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 2011년 12월 3만 4천명, 2015년 3월 3만 5천명을 넘어선 이후 4개월여 만에 9일 기준으로 3만 6004명이 됐다.


 지난 2003년 8월 30일 군 설치 당시 3만 1581명이었던 인구가 12년여 동안 4423명이 늘어 14% 증가했다.


 이러한 현상은 각종 기반시설과 교육·복지인프라가 구축되면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된 데다 최근 송산지구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입주돼 인구의 증가가 나타난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또 증평 일반산업단지 내 국내 굴지의 기업체 입주 및 가동으로 지역 개발에 대한 기대 심리가 높아지면서 외부 인구가 꾸준히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


 더욱이 지난 5월 대성베르힐아파트(989가구) 입주가 시작되면서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건축 중인 LH 임대아파트(640가구) 입주가 완료되는 2016년 초에는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당초 군은 지난 2013년 12월 증평~청주 자동차전용도로가 개통됐을 당시 인구가 유출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했다.


 하지만 오히려 청주권에 있는 인구들이 유입되는 현상이 나타나 전용도로 개통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     ©충북넷


 군은 아파트가 밀집된 송산택지개발지구 인근 보강천 주변을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고 증평생활체육관, 게이트볼장, 풋살경기장 등을 배치하는 등 정주 여건 향상에 역점을 두고 있다.


 도안면 노암리 일원에 조성 중인 2일반산업단지와 개발촉진지구, 에드팜 특구 등 현재 추진 중인 각종 대규모 사업들이 완료되면 2020년에는 인구 5만 명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홍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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