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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넷=박찬미 기자} 직장인의 10명 중 4명 꼴로 자녀교육을 위해 일을 포기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뜨거운 교육열을 실감하게 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취업포털 강사닷컴과 취업포털 파인드잡이 직장에 근무하는 남·여 20~50대 직장인 64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자녀교육을 위해 일을 포기할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그럴 수도 있다’가 30.4%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매우 그렇다’도 7.6%에 달해, 전체 38%가 일을 포기할 수 있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아니다’는 27.8%, ‘보통이다’는 23%였으며 ‘매우 아니다’는 11.2%였다.
특히 결혼여부에 따른 차이를 보면 자녀교육을 위해 일을 그만둘 의사는 기혼(41.9%)이 미혼(31%)보다 10.9%p 많았다.
일에 이어서 자녀교육을 위해 ‘이사를 하거나 이직을 할 의사가 있다’는 직장인들은 10명 중 6명에 달했다.
상세 분포로는 ‘그럴 수도 있다’가 46.9%, ‘매우 그렇다’가 13.4%로 총 ‘60.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통이다’(21.9%), ‘아니다’(14.9%), ‘매우 아니다’(3%) 순이었다.
이와 함께 ‘회사로부터 가장 지원받고 싶은 자녀교육 지원책’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는 절반에 가까운 46.6%가 ‘학자금 지원제’를 선택해 1위에 뽑히며 자녀들의 교육비에 대한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위에는 ‘교재비, 학원비 등 교육비 지원’(21.1%)이 올랐으며, ‘유연한 근무시간 보장’(14.1%), ‘육아휴직 등 휴가 필수보장’(10.4%), ‘자체 육아시설 운영’(7.8%) 등이 절실하다는 직장인들의 응답이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