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기후환경 실증센터가 충북혁신도시에서 첫삽을 뜨게 됐다.
8일 충북혁신도시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김경식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김병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경대수 국회의원 등 각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진다.
충북혁신도시에 들어서는 기후환경 실증센터는 부지 9369㎡에 건축연면적 6386㎡의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서 총 사업비 213억원을 투자하여 2017년 말까지 다양한 기후환경 모사를 통한 건물과 에너지 등 여러 가지 분야에서 실제규모의 실험이 가능한 실험시설을 갖추고 KCL에서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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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환경실증센터 조감도 |
정부에서는 2020년까지 건축물 온실가스 배출량을 26.9%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부 정책에 따라 건립을 추진하게 된 기후환경 실증센터는 60m 높이의 고층타워 등 첨단 실험시설을 갖추고 온도, 습도, 일사, 강우, 강설 등 기후 인자 제어를 통해 다양한 환경을 조성하여 실제 규모의 건축물실험까지 가능한 실증실험 시설을 구축하여 관련 기업의 기술 개발과 해외 건설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의 실증연구를 통해 국내 신규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으로 연간 98억원의 비용절감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됨은 물론 센터와 관련된 15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 관계자는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기후환경 실증센터를 비롯한 태양광기술지원센터, 건물에너지기술센터, 자동차연비센터, 대용량ESS(에너지저장장치)시험평가센터, 제로에너지실증단지, 친환경에너지타운 등 태양광‧에너지관련 기반시설들이 속속 들어서게 되어,
충북혁신도시가 공공이전과 함께 태양광․에너지 관련 시험․인증․평가 등 기관 유입으로 충북이 에너지산업의 중심지가 됨은 물론 아시아 솔라밸리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