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충청권 국회의원-시도지사 연석회의 개최

충청권 4개 시·도 지역현안 공동대응 결의

현승효 기자 | 기사입력 2015/09/09 [17:37]

9일, 충청권 국회의원-시도지사 연석회의 개최

충청권 4개 시·도 지역현안 공동대응 결의

현승효 기자 | 입력 : 2015/09/09 [17:37]

 충청권 4개 시·도지사와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9일 세종시에서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8개항의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

 

 

 공동합의문에는 지역 대표적인 현안 사업에 대해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협력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공동합의문에는 중부고속도로 확장과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 추진에 대한 공동노력 항목이 포함되어 있어 그동안의 갈등 우려를 말끔히 씻고 충청권이 다시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공동합의문에는 4개 시·도별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시·도별 현안사업은 ◆충북에는 △중부고속도로 확장 △동서5축 고속도로 및 세종~오창 BRT 도로건설 ◆대전은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건설 △DCC(대전컨벤션센터) 다목적전시장 건립 ◆세종은 △실질적 행정수도 지위 확보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건설 조기 착공 ◆충남은 △구 충청남도 청사 조속한 국가매입 추진 △충청 산업문화철도 건설 협력 등이다.

 

 

 이번 연석회의에는 4개 시도지사뿐아니라 11명의 지역구 국회의원(오재세, 노영민, 변재일, 박덕흠, 박범계, 이장우, 이해찬, 김제식, 박완주, 이명수, 양승조)이 함께해 현안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와 함께 범충청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이달 11일 국회로 이송되어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국회 심의가 이루어질 예정에 있어 충청권 국회의원의 역할이 기대된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중부고속도로 확장은 2003년 예비타당성 조사, 2003년과 2006년에 각각 기본설계, 실시설계를 마쳤고, 2007년에는 도로구역변경 고시까지 완료되어 착공을 위한 사전절차를 모두 완료한 상태로, 특히 중부고속도로 남이~호법구간은 주변 산업단지와 물류시설이 집중되어 교통량이 급속도로 증가하여 상습 지·정체로 국가적 손실을 막대함에 따라 조기 확장이 필요한 만큼 충청권이 공동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이 지사는 9월중 국토부 장관과의 면담을 갖고이날 공동합의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반영을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연석회의에 참석한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공동합의문 발표를 계기로 충청권이 신수도권 시대, 영충호 시대의 주역으로서 공동번영을 위한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충청권이 똘똘 뭉쳐 상생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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