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희 도의원, 23일 교육포럼 개최

‘충북은 왜, 아직도 수능에 매달리는가?’

현승효 기자 | 기사입력 2015/09/19 [23:26]

이광희 도의원, 23일 교육포럼 개최

‘충북은 왜, 아직도 수능에 매달리는가?’

현승효 기자 | 입력 : 2015/09/19 [23:26]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광희의원(새정연·청주5)은 23일 오후 6시 30분 청주교육지원청 별관(구청원교육지원청/사직동분수대 옆)에서『충북은 왜, 아직도 수능에 매달리는가?』라는 주제로 충북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이 의원은 “충북의 고교는 지금까지도 수능체제를 고수하고 있다.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수십가지 대학입시방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이다. 수시비율이 70%대로 높아가고 수능정시비율은 30%대로 급강하 했다. 그러나 충북의 학교에서는 여전히 성적우수학생을 중심으로 기숙사 운영, 밤늦게까지 진행하는 수능시험대비 야간자율학습을 되풀이하고 있다.

 학생부 종합전형에서는 학내활동만을 위주로 판별하기 때문에 학교의 지원이 중요한데도 이에 대한 대비가 부족하다. 서울을 비롯한 타 지역의 경우 입시지원을 위한 ‘진로학습지원단’구성과 학습의 학생주도적 능력의 배양을 위해 교육청이 직접 나서고 있다. 그러나 충북에서는 교사 개인에게만 진학지도를 맡겨놓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수능중심의 관행적 학교운영방식만으로는 변화된 입시환경과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고교교육을 따라가기 힘들다.“고 지금의 충북교육의 실태를 분석하며, ”반복되고 있는 수능중심의 탁상수업에서 벗어나 변화된 시대에 걸 맞는 새로운 수시체제 대비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과 학생·학부모, 교육정책을 고민하는 교육전문가 등이 함께 모여 다양한 의견개진과 정책제안을 할 수 있는 열린 토론회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만들어가기 위해 구성된 ‘충북교육포럼’은 이광희 의원과 한국교원대학교 정책대학원 엄기형 교수가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매달 한차례씩 교육과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교육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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