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이화용 교수, 새로운 항암치료의 표적 유전자 밝혀

오홍지 기자 | 기사입력 2015/09/20 [14:56]

중원대 이화용 교수, 새로운 항암치료의 표적 유전자 밝혀

오홍지 기자 | 입력 : 2015/09/2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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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용 중원대학교 교수

중원대학교는 이화용 교수가 일반 암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기존의 항암치료보다는 암의 재발 및 전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암줄기세포를 타겟으로 한 새로운 항암치료의 표적 유전자를 밝혀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 최고의 과학잡지인 네이쳐(Nature)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7월호(인용지수 : 5.578)에 게재되됐다.

이 교수의 논문는  “윈트·베타카테닌 신호 기전 억제를 통한 유방암 줄기세포의 전이 조절(‘Blockade of Wnt/β-catenin signaling suppresses breast cancer metastasis by inhibiting CSC-like phenotype.’)”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윈트(Wnt) 신호전달 기전이 어떻게 암줄기세포의 기능을 조절하는지를 규명하고 또 윈트(Wnt) 신호를 억제해 효과적으로 암줄기세포를 사멸시킴으로써 암의 전이 및 재발을 억제하는 결과를 얻어 새로운 항암치료의 표적 유전자를 밝혀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화용 교수는 “현재까지 암줄기세포는 항암제 및 방사선에 내성을 가지고 있어  항암 및 방사선치료 후에도 암의 전이 및 재발에 관여 한다” 며 “이번 연구를 통해 새로운 항암제 개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 된다” 고 뜻을 밝혔다.
 
한편 사이언티픽 리포트는 네이쳐지가 발간하는 학술지로 전 세계 종합과학 분야의 학술지 중에서 상위 8.9% 에 해당하는 국제적 권위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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