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의원, “충북 관리직 공무원 여성 비율 낮다”

5급이상 여성 공무원 8.3%

현승효 기자 | 기사입력 2015/09/22 [15:55]

진선미 의원, “충북 관리직 공무원 여성 비율 낮다”

5급이상 여성 공무원 8.3%

현승효 기자 | 입력 : 2015/09/2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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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충북도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북도 국정감사에서 선서하고 있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과장급 이상 공무원들. 이들 중 여성은 단 한 명 뿐이다.

 

 충북도의 5급 이상 관리직 공무원 비율이 심각하게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충북도 국정감사에서 진선미(새정연·비례) 국회의원이 밝힌 바에 따르면, 충북 전체 공무원 1만 1197명 중 여성공무원의 비율은 34.8%인 반면, 5급 이상 관리직 공무원은 908명 중 여성이 75명으로 8.3%에 불과했다.

 

 현재 충북도에서 3급 이상인 여성 고위공무원은 한 명도 앖다.

 

 4급(서기관)은 중에서는 충북도청에 여성정책관을 비롯해 3명, 시군에 여성 보건소장 2명 등 총 5명뿐이다.

 

 진선미 의원은 “여성의 공직 진출이 활발해졌지만 아직 정책집행 업무를 담당하는 하위직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이라며 “지자체는 여성의 섬세한 생활행정이 요구되는 곳으로 관리직에 여성이 많이 배치될 수 있도록 인사권자의 각별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현재 6급 공무원중에서는 여성 비율이 높다”며 “향후 고위직 여성공무원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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