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반도체(SoC) 설계인증 트랙 이수로 취업 준비한다

현승효 기자 | 기사입력 2015/10/13 [09:32]

충북대, 반도체(SoC) 설계인증 트랙 이수로 취업 준비한다

현승효 기자 | 입력 : 2015/10/13 [09:32]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반도체설계교육센터는 12일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회의실에서 반도체 설계(SoC, system on a chip)를 위한 대학 인프라 구축 및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2015 SoC설계인증트랙’에 참여해 설계과목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이수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SoC설계인증트랙’은 학부생들의 반도체 회로설계 능력을 향상 시켜 반도체 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함을 목표로 SoC설계분야의 핵심과목을 이수하고 전반적인 설계기법 및 내용을 숙지, 국내 반도체 분야의 설계인력 부족에 따른 인력공급을 충족할 수 있게 함으로써 중소기업 인력난과 졸업생 구직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라 할 수 있다.

 

 설계인증트랙은 금년도에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IDEC본센터가 지원하고 충북대 IDEC센터가 운영하여 충북대, 충남대, 청주대, 호서대 등 충청권 지역 내 4개 대학의 학부 3,4학년을 중심으로 총 57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 학생들은 이수를 위하여 필수과목으로 선정된 Full Custom 칩설계, 전자회로 외에도 HDL설계, 아날로그집적회로설계, 디지털집적회로설계, 마이크로프로세서, 임베디드시스템 등 SoC설계 전반에 대한 교과목을 1-2년에 걸쳐서 이수하고 소정의 인증테스트를 거친 후 이수증이 수여된다.

 

 올해는 참여 학생 중 졸업예정인 4학년 10명에게 이수증이 발급되었고, 금번 트랙 이수자들은 IDEC 센터에서 반도체회로설계 능력을 인정받음으로써 국내 팹리스업체에 취업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확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충북대 반도체설계교육센터장 조경록 교수는 “우리대학교에서는 ‘2015 SoC설계인증트랙’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설계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고 동시에 반도체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고 생각 한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트랙이니 부족한 부분도 많았지만 향후 운영 노하우를 축척해 전국 최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또한 이번에 이수 한 학생들에게 축하한다는 말과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사회에 나가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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