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직지를 알리려 노력하다

임용우 기자 | 기사입력 2016/09/06 [17:47]

충북대, 직지를 알리려 노력하다

임용우 기자 | 입력 : 2016/09/06 [17:47]

[충북넷=임용우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청주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직지(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를 세계에 알리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충북대 인문학연구소 인문도시사업단에서는 9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직지코리아 국제 페스티벌에서 ‘Talking about 청주 vol. 3’를 주제로 역사, 경제, 교육, 건축, 안전 등 청주에 대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충북대 학생들은 페스티벌에서 직지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인문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전통 한지를 직접 만들어 추억을 담은 사진을 인쇄하거나 전통 책 제본 방식인 오침안정법을 이용한 책 만들기 체험, 오렌지 오일로 만든 스탬프로 부채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를 통한 금속활자 주조 원리를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윤여표 충북대 총장은 충북대를 찾는 귀빈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직지심체요절 영인본을 특별 제작했다. 영인본은 원본을 사진으로 촬영해 과학적 방법으로 복제한 책이다. 지난 2일 충북대학교를 찾은 마크 리퍼트(Mark W. Lippert) 주한미국대사에게 특별 제작한 직지심체요절 영인본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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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대학교 윤여표 총장이 마크리퍼트 주한미국대사에게 직지심체요절 영인본을 전달하고 있다.ⓒ충북넷

윤 총장은 충북대학교는 지역거점국립대학으로써 청주의 훌륭한 문화유산인 직지를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특히 구텐베르크의 인쇄술보다 약 80년이나 빠른 시기에 만들어진 직지심체요절의 기술을 재연한 영인본을 통해 우리의 전통인쇄술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했다. 앞으로 충북대는 지역을 알리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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