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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영동역에서 '첫 열차 부활에 관한 현장방문보고회' 가 박덕흠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
[충북넷=박찬미 기자] 지난해 말 사라졌던 경부선 ‘영동역 05:23분,옥천역 05:43분’을 지났던 무궁화호 새벽첫차 부활이 올해 박덕흠 의원에(국회국토교통위원회/보은·옥천·영동·괴산) 의해 추진된다.
폐지된 열차는 04시에 동대구를 출발해 영동역(05:23)→옥천역(05:43)→대전역(05:55)을 거쳐 아침 08:05분 서울역에 도착하는 무궁화호 열차로, 이른바 ‘대한민국 첫 기차’로 일컬어지는 서민열차다.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은 5일 영동역을 방문해 국토교통부(구본환 철도안전국장)로부터 폐지경위를 보고받고 부활을 촉구했다.
이날 현장보고회는 박 의원이 첫차 폐지에 따른 지역경제와 서민애로를 국토부에 제기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세복 영동군수도 현장보고에 참석해 새벽첫차 폐지에 따른 군발전 차원의 애로사항을 박 의원과 정부에 함께 건의했다.
현장방문에서 국토부는 지난해 최소 3시간 30분의 선로작업시간 확보를 위한 ‘선로배분지침(국토부 고시) 개정’을 추진하면서 열차운행조정에 따라 지난해 12월 동 열차가 폐지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 의원은 “선로작업시간 확보를 위한 조치라는 점은 수긍하나 ‘서민을 위한 대한민국 첫 기차’라는 상징성이 훼손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폐지로 인해 영동,옥천 지역경제활성화 에 타격이 예상되는 만큼 반드시 부활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첫 열차의 폐지로 기차로 출퇴근 하는 주민들이 직접타격을 받고 있다. 영동군,옥천군 등 지역 농축산물 수송에도 문제가 발생돼 이와 관련한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박 의원은 현장방문을 마치고 “영동군과 옥천군 귀농귀촌과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라진 첫 열차를 반드시 부활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해 말 국감후속조치로 교통안전공단의 동남4군 교통위험구간을 현장점검 추진에 이어 이번 영동·옥천역 사라진 열차부활 등 생활밀착형 정치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