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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에 따르면 클로렐라 농법은 지난 2015년도부터 지난해까지 딸기와 토마토, 애호박 재배 농가를 통해 실증 및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청주시 옥산면에서 애호박을 재배하는 윤해철(55세)씨는 “비닐하우스 내 토양에 클로렐라 농법을 실시한 결과 관행 재배보다 22.8%가 많은 애호박을 생산 할 수 있었고 비료량도 17%정도 절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애호박 재배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흰가루병 발생이 현저히 감소하여 농약비를 24%정도 절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진천군 초평면에서 토마토를 재배하는 김대식(69세)씨는 “클로렐라 관주처리로 토마토 엽색이 진해지고 생육이 좋아져 내병성이 증가돼 고품질의 무농약 토마토를 생산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클로렐라는 작물재배 시 엽육(잎살)이 두터워지고 과육이 단단해지는 등의 효과와 저장성과 신선도 유지에 탁월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어 또 다른 작물재배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충북농기원은 기대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이상찬 원예기술팀장은“클로렐라를 활용한 신기술을 실증 및 시범사업으로 보급한 결과 다양한 효과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클로렐라를 활용한 신기술을 확대 보급하여 농가 소득을 높이는데 힘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로렐라농법은 민물에 서식하는 플랑크톤인 미세조류의 한 종류로 비타민과 칼슘, 칼륨 등 미네랄류와 다량의 엽록소, 섬유질, 핵산 등을 함유하고 있는 크로렐라를 토양과 작물에 살포하는 농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