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6월 전국단위 체육행사 유치

패러글라이딩, 궁도대회, 사이클 대회 등 개최

이숙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5/31 [10:38]

단양군, 6월 전국단위 체육행사 유치

패러글라이딩, 궁도대회, 사이클 대회 등 개최

이숙현 기자 | 입력 : 2017/05/3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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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녹음의 계절 6월을 맞아 단양군에서 크고 작은 체육대회가 연이어 개최되면서 전국 스포츠인의 발길을 한데 모을 전망이다.
[충북넷=이숙현 기자] 푸른 녹음의 계절 6월을 맞아 단양군에서 크고 작은 체육대회가 연이어 개최되면서 전국 스포츠인의 발길을 한데 모을 전망이다.

31일 군에 따르면 6월 초부터 3000여명이 참가하는 전국‧도 단위의 궁도와 사이클, 힐클라이밍, 패러글라이딩 등 4개의 이색 스포츠가 치러진다.   

먼저 6월 2~4일까지 국내 처음으로 패러글라이딩 정밀착륙대회가 열린다. 

단양 드림레저와 조나단 레포츠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2017 코리아 오픈 패러글라이딩 정밀착륙컵 대회(2017 Korea Open accuracy cup)'는 단양읍 양방산 활공장 등지에서 펼쳐진다. 

이 대회에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체코 등 7개국에서 세계 랭킹 상위권에 있는 외국 선수 30명과 국내 선수 90명 등 120명이 출전한다.

경기는 한 선수가 6회 이상 활공해 정밀착륙(Accuracy)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양방산 활공장에서 이륙해 수변무대 쪽 하상주차장에 설치된 지름 50㎝ 크기의 원판 전자 타깃에 정밀 착륙하는 것으로 점수를 매긴다. 

같은 날 단양읍 대성정에서는 제5회 단양군수기 충북남녀궁도대회가 열린다. 

단양군궁도연합회가 주최하고 단양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300여명의 궁도 동호인이 참가해 단체전부터 개인전 각 부별로 진행된다.

또한 10일에는 한국산악자전거협회 주관으로 제9회 소백산 힐클라이밍대회‧사이클대회가 단양군 일대에서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이달 열리는 각종 체육대회에 전국 각지의 3000여명이 단양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경기 활성화, 스포츠 메카 단양의 명성을 이어나가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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