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 공모 선정

괴산자연드림타운, 오송화장품뷰티산단 조성 '일자리 창출' 기대

박찬미 기자 | 기사입력 2017/08/15 [19:18]

충북도,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 공모 선정

괴산자연드림타운, 오송화장품뷰티산단 조성 '일자리 창출' 기대

박찬미 기자 | 입력 : 2017/08/1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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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자연드림타운과 오송화장품뷰티 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충북넷=지현민 기자] 충북도는 괴산자연드림타운과 오송화장품뷰티 산업단지가 2017년도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충북도는 지난해 영동 레인보우 힐링타운이 선정된데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투자선도지구는 지역개발지원법으로 발전잠재력과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지역전략사업을 선정해 민간투자 활성화 및 지역의 성장 거점 육성을 위한 제도다.

이에 낙후지역에 적용되는 발전촉진형과 그 외 지역에 적용되는 거점육성형으로 구분된다.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면 건폐율‧용적률 완화, 인허가 의제 등 각종 규제 특례 및 인허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종합 지원된다.

특히 발전촉진형의 경우 도로,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 조성 사업비로 국비 100억원의 재정지원과 함께 조세‧부담금 감면 혜택 등이 주어진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부터 민간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3단계 평가를 거쳐 괴산자연드림타운 등 발전촉진형 3개 사업과 오송 화장품뷰티산업단지 등 2개소를 거점육성형으로 최종 선정했다.

괴산군 자연드림타운은 칠성면 율지리 산15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604억원을 투자해 유기농 가공품 생산‧판매부터 체험‧교육까지 제공하는 6차 산업형 테마 파크와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그린투어 명소를 조성한다.

이와 관련해 국비 100억원은 공원과 공원 진입도로, 주차장, 편의시설 조성에 사용된다.

그리고 투자선도지구내 가공품 생산시설, 유기농 생태체험장, 물의 정원, 테마마을, 컨벤션 센터, 공연장‧숙박시설을 집적할 예정이다.

괴산군은 유기농식품 생산단지조성과 테마마을 조성으로 40개 기업체 유치, 900여 명 일자리 창출, 3,000여 명의 인구유입 및 관광객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충북도가 신청한 오송 화장품뷰티산업단지는 오송읍 상정리 438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2100억원을 투자해 오송 바이오밸리 내 기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바이오산업과 화장품산업의 융‧복합으로 신소재·원천기술 개발 등 K-뷰티 산업을 선도할 화장품 전문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세부적으로는 화장품뷰티진흥센터와 벤처기업 창업지원관, 수출지원센터 등 지원 시설을 건립한다.

또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의 국책연구기관, 바이오메디컬 시설,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 등과 산학연관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도는 이를 통해 기업들의 연구·창업․기술 지원으로 세계 7대 강국 진입을 위한 화장품 강소기업 육성에 나설 계획으로 3600여명의 청년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희수 도 균형건설국장은 “괴산자연드림타운과 오송화장품 뷰티산업단지는 충북도 미래 먹거리 산업인 유기농‧화장품뷰티로 투자선도지구 지정으로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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