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으로 청주의 하늘을 수놓다

2017 청주 드론의 향연 ‘성료’

지현민 기자 | 기사입력 2017/08/27 [13:07]

‘드론’으로 청주의 하늘을 수놓다

2017 청주 드론의 향연 ‘성료’

지현민 기자 | 입력 : 2017/08/2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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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청주 드론의 향연이 지난 26일과 27일 충북대 일원에서 열렸다.
[충북넷=지현민 기자] 2017 청주 드론의 향연이 지난 26일과 27일 충북대학교 일원에서 열려 미래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청주시의 위상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가 주최하고 충북대학교와 충북교육청이 후원한 가운데 ‘드론으로 만드는 미래의 꿈’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드론 전시와 시연, FPV 드론레이싱, 드론축구교실, 경연대회, 영상 공모전, 관람객 체험 등이 마련됐다.

올해 신설된 청주시장배 전국 FPV 드론 그랑프리와 드론파이터 챔피언십에는 전국의 우수 선수와 드론매니아들이 출전해 경합을 벌였고 상위 입상자 시상을 실시했다.

또한 전주시 드론축수선수단과 성결대학 드론축구단의 드론축구시범경기는 드론이 펼쳐가는 이색적인 스포츠의 묘미를 선사했다.

그리고 전시·체험프로그램에는 바이로봇, 아카데미과학, 드로닉스 등 유수의 드론 관련 기업·단체들이 참여해 첨단 드론과 무인항공기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지난해보다 확대된 체험공간에서 직접 드론을 날려보는 등 드론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더불어 하늘에서 내려다 본 아름다운 청주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드론 영상·사진공모전에는 전국의 우수작들이 현장에 전시됐고 전문가 심사와 관람객 선호도 합산으로 최종 우수작을 선발했다.

시는 영상·사진공모전의 우수작으로 청주를 알리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에서는 드론과 무인항공기에 관심이 높은 청소년들을 위한 배움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관련해 드론 전문가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고, 건국대 산업디자인학과 윤영한 교수 등 전문가들의 강의에는 청소년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밖에도 드론가족 사진촬영, 드론 조립, 드론사진 포토머그컵 만들기, 가락공방 등 풍성한 체험 이벤트가 이어지는 등 모두가 즐기는 축제 한마당으로 꾸며졌다. 

 
윤여표 충북대 총장은 “드론의 활용범위가 넓어져 촬영분야가 커지고 있고 새로운 취미활동의 매체로도 급부상하고 있다.”며 “드론이 충북대에서 화려한 비행을 펼친 만큼 앞으로 충북대는 청주시가 ‘항공 및 드론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도록 다각도로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승훈 청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급성장하고 있는 무인항공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시 브랜드 창출과 4차 산업혁명시대 성장 동력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항공축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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