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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뉴스1 |
이 사업은 지역 협업화와 전국 협업화로 나누어 추진된다.
지역 협업화는 슈퍼조합 10개를 선정해 협업시스템 개발, 공동구매‧마케팅, 점포환경‧경영 개선 등에 총 21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충북 제천을 비롯해 경기도 고양시, 부천시, 경기동북부(남양주), 전남동부(순천), 부산서부, 경남창원, 경북영주, 포항시, 제주 등 10개 조합이 지원을 받게 된다.
전국 협업화는 동네슈퍼 공동브랜드, PB상품 개발, 전국 공동구매‧마케팅 등을 위해 슈퍼조합연합회에 5억원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최근 대기업 편의점의 공격적 출점으로 동네슈퍼가 매년 5천개씩 줄어드는 상황에서, 슈퍼업종 소상공인들의 협업을 촉진해 체인형 슈퍼조합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2015년 편의점은 3만1203개에서 2017년 3만9844개로 크게 늘었지만 같은 기간 동네슈퍼는 6만4565개에서 5만9736개로 급감했다.
협동조합의 성공사례는 세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유럽 소매상인들은 과거 위기 상황에서 협동조합을 설립해 체인형 슈퍼조합으로 성공한 바 있다.
유럽의 소매상인들은 대기업・소비자조합 시장잠식의 절박함 속에 소매업자들이 협동조합을 조직하고 협업화로 규모화 성공했다.
또 공동구매를 기반으로 브랜드로 체인화해 자국의 소매시장의 강자로 부상해 고용과 매출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
이런 해외 사례와 국내 편의점 모델을 벤치마킹해 동네슈퍼의 자생력을 키우는 게 이번 지원사업의 목적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유환철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유럽의 소매상들이 위기 상황을 협업을 통해 기회로 바꾼 것처럼, 대기업 편의점과 온라인쇼핑 증가로 동네슈퍼의 생존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희망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