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재영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조직위원회 사무총장. /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 제공 |
[충북넷=이진호 기자] 전 세계 전통무예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이 4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회 준비가 한창이다.
지난 2016년 청주에서 열린 대회 이후 규모로나 위상으로나 한층 높아진 만큼 이번 대회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
지난 대회 때 81개국 2000여명이 참가한 것에 비해 이번 대회에는 100개국 4000여명이 참가하며 경기종목도 17개에서 22개로 늘어났다.
특히 이번 대회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버금가는 국제스포츠기구인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의 공식 후원을 받게 되면서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여기에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을 명예대회장으로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를 대회장으로 위촉해 ‘글로벌 홍보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충북넷에서는 이재영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만난 대회 준비와 기대효과 등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이 사무총장과 1문 1답
#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어떤 대회인가
무예는 호국정신과 민족혼이 깃든 전통문화로 나라의 어려움이나 위기를 극복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무예 종목별로 개별대회는 있었지만 각 나라의 무예가 한자리에 모이는 종합경기대회는 없었다.
이에 풍부한 무예의 자산을 가지고 있는 무예의 중심지, 충북에서 각 나라의 전통무예가 한자리에 모여서 겨루는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경기대회인 세계무예마스터십을 창건하게 됐다.
지난 2016년 청주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두 번째로 개최되는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태권도, 유도, 삼보, 주짓수 등 20개 종목에서 100여개국, 40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정부가 승인하는 국제행사로서,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가 공식후원하는 대회로 치러진다.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님께서 명예대회장을,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께서 대회장을 맡아 국제 스포츠계에서의 인지도와 위상이 제고됐을 뿐만 아니라 세계 스포츠 무예계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기 뿐만 아니라 무예를 주제로 하는 세계 최초의 국제무예영화제와 무예관련 기구, 도복 등의 제조업과 전시, 체험이 어루어지는 무예산업박람회 등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무예가 다양한 산업과 결합해 신성장산업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로써 현존하는 세계 유일의 종합무예대회를 무예올림픽으로 승화시킬 계획이다.
# 이번 대회가 국제스포츠기구인 GAISF로부터 공식후원이 확정됐는데
이번 대회는 IOC(국제올림픽위원회), ANOC(국가올림픽위원회)와 더불어 세계 3대 스포츠기구 중 하나인 GAISF(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가 세계무예마스터십을 공식 후원하는 대회다.
GAISF가 공식 후원 한다는 것은 전통무예 보급을 통해 인류평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세계무예마스터십이 국제 스포츠계․무예계에서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
국제연맹을 통해 선발된 선수가 참여하고 전 경기를 국제연맹이 주관하며 국제 경기규칙을 적용, 철저한 도핑검사 등으로 국제대회로서의 공신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 1회 대회에 비해 국제대회로서의 위상강화를 위한 노력은?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국제체육행사 승인(2017년 11월)을 받아 문화체육관광부․외교부, 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한국관광공사․유네스코한국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특히 GAISF(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 공식 후원으로 국제적 대회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전통무예 보급을 통해 인류평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세계무예마스터십을 국제 스포츠계와 무예계에서 인정하게 되는 것이다.
또 국제대회 수준에 맞는 경기운영과 경기수준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대회이기도 하다.
여기에 반기문 명예대회장과 조정원 대회장을 통해 국제적 관심도를 제고하며 해외 인사 대거 참여로 세계 스포츠 지도자의 교류의 장 마련될 전망이다.
해외 주요인사들을 대거 초청 추진 중, 일부는 참여가 확정된 상태다.
몽골·인도네시아·태국·베트남 정상, 러시아·중국·일본장관,국제 기구·연맹(IOC,ANOC,OCA,GAISF,IF,AF) 회장이 참가하기로 약속을 받았다.
위자이칭 IOC 부위원장 및 IOC 위원 7명, 시에드 알리프 핫산 OCA부위원장, 라파엘 티훌리 GAISF수석부위원장 등 참석이 확정됐다.
성룡과 스티븐 시갈, 실버스타스텔론, 매니 파퀴아오 등 유명 무예인과 영화인, 스포츠선수 등도 초청 중이다.
전 종목 국제연맹 주관 및 국제경기규칙 준수, 철저한 도핑검사 등으로 대회의 공신력 제고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세계 최초 수준의 국제무예영화제가 열린다던데
세계 최초의 국제영화제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무예를 주제로한 프리영화제를 개최해 이제까지 영화계에서 없었던 무예 관련 영화제라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행사기간 개최될 무예영화제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룡, 실베스타 스텔론, 스티븐 시갈(구두약속) 등 유명 무예 배우들을 초청해 국내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연회와 팬미팅 등도 준비하고 있다.
또 무예 관련 산업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무예산업박람회 개최한다.
무예가 문화 콘텐츠(게임·영화·소설 등)와 접목한 영상·문화산업과 제조업 등 미래의 다양한 신성장 산업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이 밖에도 대회 기간 함께 열리는 충주세계무숙축제와도 연계할 예정이다.
여기에 국내·외 스포츠·무예 산·학·연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WMC(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총회와 세계무예리더스포럼, 국제학술대회 등도 연다.
무예를 테마로 한 기획·초청공연, 지역 문화단체 및 대학생 재능기부 공연 등 다양한 거리 퍼포먼스(프린지 페스티벌), 경기장별 경품행사 등 깜짝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 ▲ 이재영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조직위원회 사무총장. / 충주세계무에마스터십 조직위 제공. |
# 이번 대회에 랭킹포인트를 적용한다고 하는데
랭킹포인트 적용은 우수선수 참가 유도를 위한 랭킹포인트 부여하는 것이다.
이번 대회는 GAISF의 공식후원을 받는 등 국제스포츠계와 무예계에서 인정받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세계적인 우수 선수들의 많은 참여 필요하다.
전 세계 100여개 나라 4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경기대회인 만큼 우수선수의 참가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한다.
우수선수 참가를 위한 방법 중 하나가 랭킹포인트 부여하는 것이다.
현재 랭킹포인트 제도를 보유한 종목(태권도, 무에타이, 주짓수, 삼보, 사바테) 국제연맹과 랭킹포인트 적용 방안을 협의 중에 있다.
지금까지 태권도, 주짓수, 무에타이, 사바테 등 4개 종목은 랭킹포인트 반영을 확정했다.
#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충청북도가 세계 무예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다.
세계 무예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되면 국제올림픽위원회 본부가 스위스 로잔과 같이 무예관련 국제회의, 각종 국제학술세미나 등이 충북에서 열려 무예마이스산업의 본보기가 될 것이다.
또 세계무예마스터십의 창건지로서 충북은 무예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등 무예 콘텐츠를 문화산업 동력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 종목을 충주시에서 개최하므로 100개국, 선수와 임원 등 4000여명이 충주를 방문해 대회기간동안 머물게 되므로 충주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국제대회로서의 권위와 품격에 맞는 대회로 치를 것이며 전통무예의 자산을 충분히 갖춘 충북의 위상을 높임은 물론 대한민국과 전 세계의 무예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
더 나아가 세계무예마스터십이 정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회의 표준모델이 되고 세계 무예인의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여 궁극적으로는 무예올림픽으로 발전시키겠다.
이번 대회에 많은 해외 선수와 임원들이 충주를 방문하는 만큼 따뜻한 손님맞이로 깊은 인상을 받고 돌아갈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응원 부탁드린다.
대한민국의 중심지인 충북이 세계 무예의 중심지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무예올림픽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면서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란다.
![]() ▲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엠블럼. ©충북넷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