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과학의 날] '기술애로 극복 한계 도전' 기초연 오창센터

센터 내 197점 최첨단 장비 보유… 기업 기술애로 해결 도움도

이규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4/20 [20:05]

[제54회 과학의 날] '기술애로 극복 한계 도전' 기초연 오창센터

센터 내 197점 최첨단 장비 보유… 기업 기술애로 해결 도움도

이규영 기자 | 입력 : 2021/04/20 [20:05]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정문.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제공     ©

제54회 과학의 날을 맞이해 충북도내 위치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오창센터를 찾았다. 세계적 수준의 분석과학 개방 연구원을 지향하는 기초연은 오창센터에 197점의 최첨단 연구장비를 운영해 국가 기술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 하고 있다. /편집자주

 

관련기사 : [인터뷰] "전통적 연구개발 넘어 퍼스트무버로 도약해야"

 

[충북넷=이규영 기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1988년 설립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세계적 수준의 분석과학 개방 연구원을 지향하는 기초연구 인프라 기관이다.

 

1993년 대덕 본원으로의 이전에 이어, 2006년에는 오창 과학산업단지에 오창센터로 입주하여 세계적인 연구장비와 시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최첨단 연구장비와 분석과학 전문인력을 보유한 KBSI는 기업이나 대학에서 해결하지 못한 분석 난제를 해결하는 한계 도전형 분석과학 연구기관이다.

 

KBSI는 대덕본원, 오창센터와 7개 지역센터에 걸쳐서 20214월 현재 기준, 622, 2천893억원규모의 첨단 연구장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대덕 본원과 충북 오창센터가 각각 139, 197의 장비를 보유하면서 연구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 Bio-EM 연구동 건물.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제공     ©

 

대형 선도장비 도입 KBSI오창센터

지난 2006년 오창읍 송대리와 양청리에 걸쳐 둥지를 틀고 대형 선도장비를 꾸준히 구축하고 있는 KBSI 오창센터는 최첨단 장비를 이용해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바이오 의약 분야에서 KBSI 오창센터에는 생물 세포 내의 소기관까지 관찰이 가능한 생물전용 초고전압 투과전자현미경(Bio-HVEM)’, 단백질 구조를 규명할 수 있는 ‘900 MHz 핵자기공명분광기(900 MHz NMR)’, 동위원소 연대측정이 가능한 고분해능 이차이온 질량분석기(SHRIMP)’, 바이오시료의 고해상도 초저온영상분석이 가능한 초저온 전자현미경 시스템(Cryo-EM System)’ 등 첨단장비를 운영하며 연구개발 및 공동연구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바이오 의약 분야 전문 분석장비들의 연계 분석은 이용자의 필요에 맞춰 다양한 목적의 연구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 초고분해능 동위원소 현미경. 소재나 암석, 바이오시료 등에서 동위원소의 공간분포를 분석하는 첨단장비다.     ©

 

국가기술 경쟁력 확보에 필수적인 소재·부품·장비 연구분야의 장비를 살펴보면, 지난해 하반기 새로 도입한 초고분해능 동위원소 현미경시스템은 1마이크로미터 이하의 해상도로 소재나 암석, 바이오 시료 등에서 동위원소의 공간 분포를 신속하게 분석하는 첨단 장비로, 소부장 관련 연구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초고분해능 질량분석기 ‘15 T-FT-ICR MS’ 로는 미세먼지의 원인을 분석하는 국제공동연구에 참여해 미세먼지를 추적하고 위험도를 파악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충북지역의 미세먼지 환경분석 연구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비이다.

 

▲ 연구장비개발동.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제공     ©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향상 돕는다

KBSI는 연구소에서 보유한 분석기술과 전문인력 및 첨단 대형 연구시설 및 장비를 활용해 중소·중견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기술애로해결을 돕는다특히 패밀리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인프라를 활용한 기술역량 및 노하우를 제공하는 등 개방형 협력 생태계를 조성한다.

  

2027년 완공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10-12m 수준의 분석이 가능한 현대 최첨단 현미경이라고 할 수 있는 장비로 KBSI를 비롯한 관련 연구기관들의 참여로 기획 및 구축 추진되고 있다.

 

향후 소재, 부품, 장비산업뿐만 아니라 항공·우주·신약 개발 등 산업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국가 대형 연구시설이다.

 

KBSI충북에 구축될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주축으로 하는 바이오, 소재, 부품 분야 연구시설들과 함께 오창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활용한 연구인프라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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