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등 4개 시·군 행정협의체 구성·운영 공동협약식

수도권내륙선 조기착공을 위한 행정협의체 구성 … 사업추진의 컨트롤 역할 수행
관련법령 개정, 대선공약 반영 건의 등 과제 산적…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 결의

양영미 기자 | 기사입력 2021/08/09 [15:17]

청주 등 4개 시·군 행정협의체 구성·운영 공동협약식

수도권내륙선 조기착공을 위한 행정협의체 구성 … 사업추진의 컨트롤 역할 수행
관련법령 개정, 대선공약 반영 건의 등 과제 산적…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 결의

양영미 기자 | 입력 : 2021/08/09 [15:17]

▲ 청주 등 4개 시·군 행정협의체 구성·운영 공동협약식 사진 (오른쪽부터 한범덕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김보라 안성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 청주시 제공 © 

 

[충북넷=양영미 기자] 수도권내륙선(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의 국가계획 반영 이후, 공동추진 자치단체들이 노선의 종착지인 청주국제공항에 모여 조속한 착공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9일 수도권내륙선 공동추진 지자체인 청주시, 진천군, 화성시, 안성시는 해당 노선의 종착지인 청주국제공항에 모여 행정협의체 구성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한범덕 청주시장송기섭 진천군수, 서철모 화성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등 4개 시·군 단체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는 총사업비 약 2조 3천억원이 소요되는 초대형 국책사업으로 동탄-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총연장 78.8km의 준고속철도로 운행되어 해당 구간을 34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노선이며, ‘비수도권 광역철도 확대’라는 정부의 정책방향과 가장 부합하는 노선으로 알려졌다.

 

실제 이 사업은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광역철도 노선 가운데총연장과 사업비가 가장 큰 대형 프로젝트이며지역간 균형발전과 철도 소외지역에 대한 포용성장그린뉴딜을 실현할 수 있는 핵심 노선으로 평가되고 있다.

 

▲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행정협의체 구성 공동 협약식 사진 / 진천군 제공    ©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조기착공을 위해 국가계획 반영 이후부터 착공에 이르기까지 공동추진 자치단체의 지속적인 협력 및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본 협약을 통한 행정협의체 구성으로 사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약체결을 통해 구성된 행정협의체는 시·군 간 예산분담을 비롯한 협의사항 도출, 협의된 사항에 대한 이행, 국회나 중앙부처 건의 및 대외홍보 등 사업추진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 결정 및 이행으로 공동추진 자치단체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행정협의체의 초대회장으로는 송기섭 진천군수가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초대회장은 미리 마련된 운영규정에 따라 오는 2022년 말까지 회장직을 수행, 행정협의체를 이끌어나가게 된다.

  

특히 광역철도의 경우 서울, 부산 등 대도시권에만 조성이 가능하도록 돼 있어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상에 진천군과 청주시가 대도시권으로 포함되도록 신속히 법령 개정을 건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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