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잘하고 싶다" 조길형 충주시장, 3선 도전 공식화

일자리 창출·경제 성장 기반 조성 등 성과 평가
"문화·관광·생태·건강 도시 조성사업 추진할 것"

뉴스1 | 기사입력 2021/11/17 [13:24]

"더 잘하고 싶다" 조길형 충주시장, 3선 도전 공식화

일자리 창출·경제 성장 기반 조성 등 성과 평가
"문화·관광·생태·건강 도시 조성사업 추진할 것"

뉴스1 | 입력 : 2021/11/17 [13:24]
17일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이 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2021.11.17/© 뉴스1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이 2022년 지방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 시장은 17일 충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충주를 문화·관광·생태·건강 도시로 만들겠다며 3선 도전을 선언했다.

 

그는 "현재 충주가 중소도시치고는 성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젊은 일자리 창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경제 기반 조성 등을 그동안의 성과로 꼽았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문화·관광·생태·건강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 의견을 듣고 구체적 사업을 도출해 추진하겠다"며 "더 잘하고 싶다"고 했다.

 

이종배 의원의 도지사 출마 여부에 따라 총선 출마를 검토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가능성을 전제로 행동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최근 진행되는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시의 진의가 시민에게 명확하게 전달되고 있다"는 말로 정상적 사업 추진 상태를 에둘러 말했다.

 

라이트월드 행정대집행과 충북선고속화사업 노선 변경 문제에는 "의사를 표현할 때 수단과 방법을 가려야 한다"는 말로 섭섭함을 대신했다.

 

조 시장은 "시와 시장의 입장과 의지는 확고하다"며 민원 당사자들에게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는 행동을 중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사회 정의적 차원이나 경과적 차원이나 몇몇 사람이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며 "더는 언급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조 시장은 "라이트월드 행정대집행은 마지막 소란이 예상되지만, 원칙적으로 해결하겠다"며 "시민은 저를 믿고 편하게 마음을 놓으시길 바란다"고 했다.

 

조 시장이 이날 3선 도전을 공식화하며 그동안 제기됐던 총선 출마설은 잠잠해질 전망이다. 이종배 의원도 도지사 보다는 4선 의원에 도전할 것이란 예측이 우세다.

 

지방선거는 2022년 6월1일에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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