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30일 74명 추가 감염…청주 90대 확진자 숨져

청주 32명 등 9개 시군 발생…누적 1만1498명
괴산 마을회의 고리 집단감염…돌파감염 31명

뉴스1 | 기사입력 2021/12/31 [11:57]

충북 30일 74명 추가 감염…청주 90대 확진자 숨져

청주 32명 등 9개 시군 발생…누적 1만1498명
괴산 마을회의 고리 집단감염…돌파감염 31명

뉴스1 | 입력 : 2021/12/31 [11:57]
30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4명이 추가됐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지난 30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4명이 추가됐다. 곳곳에서 집단·연쇄감염이 이어졌고, 109번째 사망자도 나왔다.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개 시군에서 74명이다. 하루 전인 지난 29일 80명보다 6명 적다.

 

청주가 32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주 14명, 괴산 7명, 보은·음성 각 5명, 단양 4명, 증평·진천 각 3명, 제천 1명이다.

 

이 가운데 돌파감염 사례가 31명이었다.

 

학교와 어린이집 등의 집단감염이 꼬리를 물면서 학생과 영유아 감염 사례도 각각 24명과 6명 나왔다.

 

발생 경로는 지역사회 내 접촉자 감염 55명, 경로불명 9명(증상발현 7명, 선제검사 1명, 출국검사 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9명, 해외입국 1명으로 집계됐다.

 

집단감염 사례는 청주 흥덕구 초등학교 관련 10명(누적 44명), 상당구 어학원 관련 5명(〃 28명), 상당구 어린이집 관련 2명(〃 47명), 서원구 중학교 관련 1명(〃 8명)이다.

 

충주는 지역아동센터를 고리로 집단감염이 발생해 8명(〃 9명)이 확진됐다. 또 초등학교 2곳 관련 각각 3명(〃 16명)과 1명(〃 8명)이 추가됐다.

 

음성에서는 육가공업체 집단감염이 이어져 관련 확진자 2명(〃 122명)이 늘었고, 요양원 관련도 1명(〃 7명)이 더 나왔다.

 

괴산은 마을회관에서 회의를 했던 주민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난 28~29일 2명에 이어 전날도 6명(〃 8명)이 확진됐다.

 

사망자도 늘었다. 청주 확진자로 증상발현 검사에서 지난 26일 확진된 90대가 오송베스티안병원에서 치료받다가 숨졌다.

 

충북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09명이 됐다. 누적 확진자는 74명이 추가되면서 1만1498명으로 늘었고, 전날까지 1만451명이 완치됐다.

 

위중증환자는 12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전체 65.1%, 위중증환자 병상 87.5%, 준중증환자 병상 72.5%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백신은 이날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140만567명(인구 159만명 대비 88.0%), 2차 접종은 134만7994명(84.7%), 3차 접종은 58만5009명(36.8%)이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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