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제1산단 휴폐업 공장, '신성장산업' 혁신 거점으로 재개발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공모 선정 국비 70억원 확보

양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22/11/29 [11:03]

충주 제1산단 휴폐업 공장, '신성장산업' 혁신 거점으로 재개발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공모 선정 국비 70억원 확보

양정아 기자 | 입력 : 2022/11/29 [11:03]

▲ 사업대상지 위치도

 

충주 제1산업단지 내 휴폐업 공장이 충북 북부권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 거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추진하는 2022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공모사업 중 '휴폐업 공장 리모델링 사업'에 충주 제1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돼 3년간 국비 70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은 휴폐업 공장을 재개발해 창업·중소기업에 저렴하게 임대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노후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북도는 국비 70억원을 포함해 도비 10억 2000만원, 시비 23억 8000만원 등 총 104억원을 투입, 조성된 지 20년 이상 노후화된 충주 제1산단 내에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거점을 조성해 기업지원 및 혁신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부지 내 시설은 전체 철거 후 ICT 기반의 신산업과 소규모 제조업의 지원을 위한 사무 지원동(2000㎡ 규모)과 공장동(1000㎡ 규모)으로 조성되며, 기업 지원시설 및 입주 공간, 공유회의실, 메이커스페이스, 편의시설 및 휴게공간 등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충북 북부권역의 신사업 발굴 지원을 위한 컨트롤 타워인 '북부권 혁신지원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역 내 임대료 문제 등으로 적절한 입지 공간을 구하지 못해 역외로 이전하는 기업들에도 연구개발이 가능한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안창복 충북도 신성장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 제조업 기반이었던 충주 제1산단이 신성장산업 전진기지로 도약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북부권 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시행은 오는 12월 협약을 거쳐 시행되며 2024년 9월 준공 예정이다.

 

yangja@okc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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