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종보고회 기념촬영 모습 |
중소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찾아가는 기업현장지원반'이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와 충북기업진흥원은 '2022년 찾아가는 기업현장지원반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성과를 분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사업성과 보고 및 분석과 함께 사업 추진상 문제점과 애로사항,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찾아가는 기업현장지원반 운영사업'은 2022년도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신규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3월부터 경영지원 분야 퇴직자 중 우수한 전문위원 5명을 선발해 기업현장 방문 및 상담을 추진했다.
마케팅, 인사·노무, 회계, 수출 등 전문경력 및 자격을 갖춘 이들은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기업현장을 직접방문,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업지원사업을 안내 홍보하고,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다.
올해 3월부터 도내 253업체를 방문, 271건의 상담을 진행했고 시·군 취업박람회,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박람회 등을 찾아가 총 8회에 걸쳐 기업애로 상담부스를 운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충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에 31개 업체가 신청, 이 중 22개 업체가 지원받았으며 청년인건비, 중소기업 경영개선컨설팅 및 해외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단순히 지원시책만을 홍보하는 것을 지양, 현장방문 시 기업을 기초 진단하고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을 분석·매칭해 사업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그 결과 상담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결과 90% 이상이 방문 상담에 만족했으며, 사업이 지속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충북도와 충북기업진흥원은 현장지원반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하고 도내 중소기업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이 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해 발굴된 애로사항을 적극 검토해 수요자 중심의 신규 시책 수립 및 기존사업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우경수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사업은 신중년의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참여자의 전문역량을 활용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내년에는 기업 성장에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충북기업진흥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경재 충북기업진흥원장은 "고금리, 고물가로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적합한 지원시책이 적기에 연결될 수 있도록 현장지원반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ja@okcb.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