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투자유치기업] 아이에스동서(주), 오창테크노폴리스에 이차전지 재활용 공장신설…총 2500억원 투자

오창테크노폴리스 내 이차전지 재활용 시설 건립

양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22/12/14 [10:43]

[청주시투자유치기업] 아이에스동서(주), 오창테크노폴리스에 이차전지 재활용 공장신설…총 2500억원 투자

오창테크노폴리스 내 이차전지 재활용 시설 건립

양정아 기자 | 입력 : 2022/12/14 [10:43]

▲ IS동서 투자협약식 기념촬영 모습

 

청주시는 14일 충북도, 아이에스동서(주)와 오창테크노폴리스 내 아이에스동서(주) 대규모 공장 신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권혁운 아이에스동서(주) 회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아이에스동서(주)는 1975년 설립된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으로 건설, 콘크리트 사업을 시작으로 환경·에너지·신소재사업까지 다양한 사업 분야를 아우르고 있는 국내 재계순위 72위 아이에스그룹의 핵심 계열사이다.

 

이번 협약은 오는 2029년까지 총 2500억 원을 투자해 오창테크노폴리스 내 9만 9000㎡ 부지에 이차전지 재활용 시설을 건립하고, 200명의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이 시설이 완성되면 약 10만대 분량의 전기차 배터리를 재활용할 수 있게 된다. 

 

청주 오창은 지난해 1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이차전지 분야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선정돼 공동 연구·개발 기반 시설 확충, 규제 특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 이차전지 시장의 허브다. 

 

아이에스동서(주)는 이번 협약으로 친환경 재처리 공법을 도입한 이차전지 재활용 시설을 건립해 국내 이차전지 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석 시장은 "아이에스동서(주)는 주력산업인 건설 부문과 콘크리트 사업에 친환경을 도입하고 앞선 기술력을 통해 친화적 건설을 실천해왔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청주 오창이 아이에스동서(주)의 투자와 함께 이차전지 산업의 세계적 거점으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운 아이에스그룹 회장은 "아이에스동서(주)는 환경부문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데 이번 이차전지 재활용 공장 설립으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며 순환 경제에 기여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ja@okc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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