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케이바이오팜은 3일 이지씨테라퓨틱스 김병기 대표이사가 개발한 버섯먹물 기반의 블랙푸드 원료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 및 기술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 |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케이바이오팜은 3일 2024년부터 버섯먹물 기반의 블랙푸드 원료 생산 사업화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케이바이오팜은 이지씨테라퓨틱스 김병기 대표이사가 개발한 버섯먹물 기반의 블랙푸드 원료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 및 기술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식용버섯에서 블랙푸드 원료를 추출, 사업화하는 것은 세계 최초다.
국내 소비자 중에서는 20∼30대를 중심으로 식물성 대체식품이 '가치 소비'로 인식되고 있어 업계에선 이 시장을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국내 식물성 대체식품 시장 규모가 점차 커져 오는 2026년 2천800억원에 이르고, 세계 시장은 2025년 178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식물성 대체식품 산업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여 올해 12월 발표할 예정이다.
㈜케이오팜은 충북 충주시 버섯재배농가와 업무협력을 통한 버섯의 안정적인 공급과 버섯먹물 대량생산을 위한 시설구축을 완료하여 빵류, 떡류, 면류 등에 다양한 블랙푸드 원료로서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케이오팜 김대현대표는 대체식품 수요에 맞춰 양송이 버섯을 활용한 비건식품인 블랙푸드 원료 및 제품을 판매하여 충북지역의 버섯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2024년 매출 10억원 2028년 매출 100억원의 식품소재 벤처회사로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 서울대 생물화학공학부 교수인 이지씨테라퓨틱스 김병기 대표가 개발한 버섯먹물을 만드는 주 재료인 양송이 버섯은 다양한 효능을 갖는 식품으로 베타글루칸과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여 인체 면역력을 증가시키며 단백질 함량이 높고 섬유소가 풍부하여 다이어트 효과가 있으며,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에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트립신, 아밀라아제, 프로테아제 등 소화를 도와주는 성분이 있어 음식물의 소화를 촉진하고, 버섯에 포함된 인, 칼륨, 칼슘 등의 무기질은 혈관질환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버섯먹물은 황산화 작용으로 인체의 면역시스템 강화에 도움을 주며, 암 예방은 물론 뼈 형성과 수면장애 완화효능이 있을 뿐만 아니라 버섯 특유의 향으로 인해 식용 증진과 풍미를 높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