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오송역’ 명칭 변경 탄력... 청주 오송읍 주민 500여명 찬성 운동 본격화

명칭 변경 찬성 단체 “오송역 정체성 확보 위해 개명해야”

한종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1/31 [14:43]

‘KTX오송역’ 명칭 변경 탄력... 청주 오송읍 주민 500여명 찬성 운동 본격화

명칭 변경 찬성 단체 “오송역 정체성 확보 위해 개명해야”

한종수 기자 | 입력 : 2024/01/31 [14:43]

▲ 오송역 전경     ©충북넷

 

 

KTX오송역을 청주오송역으로 명칭 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청주시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오송읍 주민 모임 ‘국토의 중심 오송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31일 오송역 역명 변경을 위한 찬성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모임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단체로 현재 5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병우 회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송역 정체성과 청주시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오송역을 청주오송역으로 개명해야 한다”며 “명칭 변경을 통해 오송역의 정체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청주에 기업의 투자를 끌어 내기 위해서는 청주의 편리한 접근성을 홍보해야 한다”며 “청주가 발전해야 오송이 더 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부 오송 주민이 개명에 반대하고 있지만 전체 오송읍 주민과 청주시민을 대표하지 않는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국토의 중심 오송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앞으로 오송읍 주민을 대상으로 찬성 서명부를 받을 계획이다. 

 

또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역명 개명을 위한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청주시가 2022년 11월 만 18세 이상 시민 1003명과 전국 철도 이용객 1000명 등 2003명을 대상으로 한 오송역 명칭 변경 여론조사 결과 청주시민 78.1%가 '청주오송역' 개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철도이용객은 63.7%가 개명에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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