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반도체고, ‘미래 반도체 주역 기른다’... 교원·학생 전문 역량 강화 연수 성료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연계, 실무 중심의 집중 교육 실시
반도체 공정전문가 2급 자격 취득 목표... 교원·학생 동반 성장 모델 제시

조민상 기자 | 기사입력 2025/12/08 [13:28]

충북반도체고, ‘미래 반도체 주역 기른다’... 교원·학생 전문 역량 강화 연수 성료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연계, 실무 중심의 집중 교육 실시
반도체 공정전문가 2급 자격 취득 목표... 교원·학생 동반 성장 모델 제시

조민상 기자 | 입력 : 2025/12/08 [13:28]

▲충북반도체고는 지난 1~3일까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전북대 반도체물성연구소센터에서 진행된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 전문역량강화 프로그램(반도체 공정전문가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제공.

 

[충북넷 조민상 기자] 충북반도체고는 지난 1~3일까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전북대 반도체물성연구소센터에서 진행된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 전문역량강화 프로그램(반도체 공정전문가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반도체케미컬과 소속 교원 4명과 학생 8명 등 12명이 참여해 반도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산업통상자원부 공인 ‘반도체공정전문가 자격증 2급(중급)’ 취득을 목표로 운영돼 그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3일간 △반도체 기초 이론 및 분석 △반도체 공정장비 활용 실습 등 자격증 필기 및 실기 시험 과목을 중심으로 구성된 고강도 집중 교육을 이수했다.

 

또 교육 장소인 전북대 반도체물성연구소센터의 첨단 인프라를 활용해, 학교에서는 접하기 힘든 전문 장비를 직접 다뤄보며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이를 통해 교원은 전공 지도 능력을 심화하고, 학생들은 취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사제동행(師弟同行)’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론으로만 배우던 공정 장비를 직접 다뤄보며 반도체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깊어졌다”며 “자격증 취득을 통해 예비 반도체 전문가로서의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북반도체고 서운석 교장은 “이번 전문역량강화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반도체 산업 수요에 발맞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혁신 기관과 협력해 고졸 인재들이 미래 산업의 핵심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재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충북반도체고와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반도체 분야의 전문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며 특성화고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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