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배움의 길, ‘제천愛 물들다’

지역 여성 리더들의 발걸음, 충북 인문학을 깨우다

조민상 기자 | 기사입력 2025/12/16 [13:50]

충북배움의 길, ‘제천愛 물들다’

지역 여성 리더들의 발걸음, 충북 인문학을 깨우다

조민상 기자 | 입력 : 2025/12/16 [13:50]

▲충청대 OK!RISE사업단은 지난 12일 충북 제천 일원에서 “제천愛 물들다”라는 주제로 충청대 인문학 프로그램인 'OK!충청 인문학 클래스' “충북학 배움의 길”을 진행했다. /충청대 제공.

 

[충북넷 조민상 기자] 충청대 OK!RISE사업단은 지난 12일 충북 제천 일원에서 “제천愛 물들다”라는 주제로 충청대 인문학 프로그램인 'OK!충청 인문학 클래스' “충북학 배움의 길”을 진행했다.

 

“충북학 배움의 길”은 충북의 역사 유산, 문화 자원, 전통에 대한 인문학적 가치 탐구를 통해 충북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충청대에서 개설·진행하고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주시생활개선협의회 소속 회원, 지역 시민단체 활동가, OK 충청대 서포터즈 등 지역의 발전과 공동체 성장에 관심을 가진 여성 리더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충북의 가치와 잠재력을 재발견하고 지역 인문학 성장 기반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하는 열정적인 의지를 보여줬다.

 

프로그램은 이론 학습 → 문화 탐방 → 역사 체험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구성으로, 참가자들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충북 지역의 인문학적 자원과 문화를 경험하는 형태로 설계됐다.

 

참가자들은 “충북 곳곳에 생각보다 깊고 풍부한 문화·역사 자원이 있음을 새롭게 알게 됐다”, “현장에서 배우는 인문학이 훨씬 생생하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이 생긴다” 등의 소감과 함께, “지역의 가치를 이해하는 것이 공동체 발전의 출발점이며, 앞으로도 충북인문학을 기반으로 교육·문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충청대 OK!RISE사업단 박경순 단장은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괜찮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고 함께 할 것”이라며, “특히 지역 여성 리더들과 네트워크를 만들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청대는 오는 18일부터 3회에 걸쳐, 'OK!충청 인문학 클래스' “이효재가 들려주는 공예 인문학, 자연과 사람 사이”라는 인문학 강좌를 새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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