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질문이 지역의 정책이 되다

충청대–커뮤니티저널리즘센터 충북형 생활연구소, '청산별곡 연구회' 공식 출범

조민상 기자 | 기사입력 2025/12/30 [12:40]

청소년의 질문이 지역의 정책이 되다

충청대–커뮤니티저널리즘센터 충북형 생활연구소, '청산별곡 연구회' 공식 출범

조민상 기자 | 입력 : 2025/12/30 [12:40]

▲충청대와 사단법인 커뮤니티저널리즘센터는 지난 29일, 옥천군 청산면에 위치한 커뮤니티저널리즘센터에서 ‘청산별곡 연구회’ 구성 및 운영을 골자로 업무협약하고 청소년 참여형 지역문제 해결 연구회인 '청산별곡 연구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충청대 제공.

 

[충북넷 조민상 기자] 충청대와 사단법인 커뮤니티저널리즘센터는 지난 29일, 옥천군 청산면에 위치한 커뮤니티저널리즘센터에서 ‘청산별곡 연구회’ 구성 및 운영을 골자로 업무협약하고 청소년 참여형 지역문제 해결 연구회인 '청산별곡 연구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청산별곡 연구회는 RISE의 취지에 따라 지역 청소년이 직접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연구·실천 조직이다.

 

특히 청산면 중·고등학생이 연구회의 주체로 참여하고, 지역 노인과 주민, 대학과 전문기관이 이를 지원하는 세대 협력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충청대는 다양한 전공 분야의 교수진과 대학생 연구 인력을 통해 문제 분석과 해결 전략 수립, 정책 제안 과정을 지원하고 사단법인 커뮤니티저널리즘센터는 청산면 현장 거점을 기반으로 연구회 운영 촉진과 지역 네트워크 연계를 담당한다. 

 

양 기관은 공동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연구회 운영 전반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청산별곡 연구회는 향후 청산면 청소년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문제를 직접 조사하고 주민 인터뷰와 현장 관찰을 통해 지역 현안을 구체화한 뒤, 대학의 전문 자문을 바탕으로 실천 가능한 해결 방안을 도출하게 된다. 

 

도출된 성과는 정책 제안서 형태로 정리되어 지역사회 및 지자체와 공유될 예정이다.

 

충청대 송승호 총장은 “청산별곡 연구회는 청소년이 지역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하는 출발점”이라며 “대학은 청소년의 생각이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청산별곡 연구회는 이번 출범을 시작으로 청산면을 거점으로 한 청소년 참여형 지역혁신 모델을 구축하고, 향후 다른 지역으로의 확산 가능성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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