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대 방송광고제작과 학생들이 지역 소상공인과 농가를 위한 영상광고 제작에 나서며, 대학 교육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고 있다. /충청대 제공. |
[충북넷 조민상 기자] 충청대 방송광고제작과 학생들이 지역 소상공인과 농가를 위한 영상광고 제작에 나서며, 대학 교육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고 있다.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이 사업은 2019년 강내면 농협 로컬푸드 매장 개장을 계기로 시작됐다. 당시 로컬푸드 매장 홍보 영상을 제작한 것을 출발점으로, 방송광고제작과는 매년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영상광고 제작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6년 넘게 지속되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대표적인 산학협력 모델로 자리 잡았다.
학생들은 매 프로젝트마다 약 3~4개월에 걸쳐 기획회의, 스토리 구성, 촬영, 편집까지 영상광고 제작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한다. 교실을 넘어 실제 상품과 매장을 무대로 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현장 감각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우고 있다.
그동안 제작된 영상광고는 강내농협 로컬푸드 매장을 비롯해 드림농원 포도이야기, 동막포도농원, 나상준배농장, 청개구리쌀, 팔봉골 홍소된장, 리얼푸드 토마토주스, 휴암농원 유정란, 무궁화식품 목도라지청, 장희도가 세종대왕 어주 등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로 확대됐다.
또 카페 허슬, 디저트카페 헬로얌이즈, 펫카페 펫크닉, 북카페 시월 등 학교 인근 소상공인 매장 홍보로도 영역을 넓히며 지역 상권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완성된 영상들은 온라인 홍보 콘텐츠로 활용돼, 홍보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마케팅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상품과 매장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김은경 방송광고제작과 학과장은 “학생들에게는 현장형 포트폴리오와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실제 도움이 되는 홍보 콘텐츠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