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정원교육센터 정면투시도. |
[충북넷 신수빈 기자] 충북도는 ‘대한민국 자연정원, 충북’을 실현하기 위해 정원교육센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현재 미동산수목원 내 임시 운영 중인 정원교육센터를 청주시 미원면 운암리 593번지(옛 미원중 운암분교) 부지로 이전·확장하는 것으로 지난 2일 착공했다.
폐교된 학교시설을 정원교육과 문화공간으로 재생하는 이 사업은 지역 유휴시설을 활용한 생활 SOC 확충과 지역 활력 회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는 노후화된 교사동과 운동장 등을 리모델링해 강의실과 사무실, 반려식물 클리닉, 모델‧실습정원, 휴식과 교류를 위한 쉼터 등을 갖춘 복합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1단계 사업으로 교사동 리모델링을 우선 추진해 정원교육 강의와 실내 프로그램이 가능하도록 하고 도민이 접근하기 쉬운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원 입문자부터 정원관리, 반려식물, 치유정원 등 다양한 관심층을 아우르는 교육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2단계 사업으로는 실습정원, 미니온실, 정원카페, 모델정원 등을 조성해 교육과 체험, 휴식과 교류가 어우러지는 ‘정원 복합 문화공간’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교육시설을 넘어 도민 누구나 배우고 가꾸며 즐길 수 있는 ‘정원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증가하는 도민의 정원교육 수요와 반려식물 등의 관심에 따라 정원 조성·관리 기술, 기후변화 대응 식물 관리, 생활 속 녹색공간 조성 방법 등 맞춤형 실용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도민이 정원을 가꾸고 주거공간과 마을, 지역으로 정원문화가 확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