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즐기며 배우는 생태체험 프로그램 확대 추진

영유아부터 학생, 시민까지... 3월부터 접수

신수빈 기자 | 기사입력 2026/01/28 [13:27]

청주시, 즐기며 배우는 생태체험 프로그램 확대 추진

영유아부터 학생, 시민까지... 3월부터 접수

신수빈 기자 | 입력 : 2026/01/28 [13:27]

▲청주시 생태체험 프로그램.


[충북넷 신수빈 기자] 충북 청주시는 시민의 생태감수성 증진과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올해도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영유아부터 학생, 가족, 일반 시민까지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을 확대해 도심 속 공원을 힐링과 여가의 플랫폼으로 활성화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근 각 지자체와 수목원에서 숲해설가 동행 걷기, 자연물 활용 만들기 등 오감 체험이 확대되는 추세에 따라 시는 이러한 흐름을 도시 공원과 학교 현장으로 확장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유아숲체험원’은 흥덕구 솔밭근린공원에서 운영된다. 영유아를 대상으로 솔밭 숲 체험, 자연물 만들기, 탄소중립 교육 등을 진행한다.

 

올해는 3월 23일부터 매주 토요일 가족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두 번째로 ‘공원생태 프로그램’은 문암생태공원 등 11개 공원에서 운영된다. 시는 각 공원에 숲해설가 2명을 배치해 공원별 특색을 살린 해설·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는 10개 공원에서 2만 455명이 참여하며 충북을 대표하는 숲해설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월명공원을 추가해 11개 공원으로 확대한다. 3월 24일부터 운영하며 공원별 예약은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세 번째로 ‘찾아가는 학교숲’은 3월 23일부터 운영된다. 학교숲 코디네이터가 초·중·고를 방문해 학교 내 수목 관리와 학교숲을 활용한 숲 교육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익숙한 학교 환경에서 교육을 받는 만큼 참여 장벽을 낮추고 생태 감수성 증진과 탄소중립 이해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시 공원관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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