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대전환을 위한 충북 라이즈(RISE) 평생교육 컨퍼런스 포스터.© 충북넷 |
인공지능(AI)이 인간의 지능을 보조하는 수준을 넘어 스스로 물리적 환경을 이해하고 행동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 시대가 열렸다.
이러한 거대한 기술적 변곡점에서 충북도의 평생교육이 나아가야 할 이정표를 제시한 의미 있는 장이 마련된다.
‘AI 대전환을 위한 충북 라이즈(RISE) 평생교육 컨퍼런스’가 지역 교육 관계자, 지자체 공무원, 성인 학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2일 서원대학교 행정관 다목적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서원대학교 RISE사업단 평생교육진흥본부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RISE사업단, 청주시정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 지역 내 주요 혁신 주체들이 ‘충북형 AI 평생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해 동참한다.
이날 기조강연자로 나서는 KAIST 신경과학 인공지능 융합연구센터장 이상완 교수는 ‘피지컬 AI x 평생학습: 산업·직업·교육의 삼중 대격변’을 주제로 AI 진화 단계를 세 가지 핵심 인사이트로 소개한다.
이어 첫번째 섹션에서는 국가 정책의 큰 흐름과 지역 현장의 구체적인 실천 사례,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기술적 도구 등이 발표된다.
두 번째 섹션은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공공행정 및 소상공인 영역의 AI 활용 전략을 심도 있게 다룬다.
참석자들은 공공 서비스 현장에서 AI가 어떻게 행정 효율을 높이고 시민의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충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AI 활용 모델이 RISE 사업의 성패를 가를 핵심 요소라는 데 의견을 같이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컨퍼런스는 충북이 AI 대전환이라는 거대한 파도 위에서 지자체와 대학, 산업계가 하나의 유기적인 생태계로 결합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계획됐다.
컨퍼런스에서 도출된 다양한 제언들이 실제 정책으로 실현돼 충북이 ‘전 국민 AI 평생학습 시대’를 선도하는 지역 혁신의 모델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원대학교 RISE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충북지역 대학들이 RISE 체제 안에서 단순한 교육 기관을 넘어 지역 혁신의 엔진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기조강연의 통찰과 각계의 발제 내용을 바탕으로 ‘충북형 AI 평생교육 중장기 전략’을 더욱 공고히 수립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