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졸업생 2908명 힘찬 출발

신수빈 기자 | 기사입력 2026/02/23 [16:32]

충북대,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졸업생 2908명 힘찬 출발

신수빈 기자 | 입력 : 2026/02/23 [16:32]

  © 충북대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축하를 받고 있다.

 

[충북넷 신수빈 기자] 충북대는 23일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해 졸업생과 가족, 교수진이 서로 격려하는 따뜻한 축제의 장을 열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2104명, 석사 661명(일반대학원 452명, 특수·전문대학원 209명), 박사 143명(일반대학원 141명, 전문대학원 2명) 등 2908명이 학위를 받았다.

 

졸업생들은 설렘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단상에 올라 각자의 자리에서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을 함께 나눴다.

 

행사에서는 졸업생 대표 학위기 수여와 함께 박유식 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보직자, 각 단과대학 학장과 지도교수들이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특히 사제 간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나누는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교수들은 제자들의 앞날을 응원했고 졸업생들은 스승과 친구들에게 박수로 화답하며 정든 캠퍼스와의 소중한 추억을 되새겼다.

 

졸업식 말미에는 무알콜 음료로 건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함께 잔을 맞부딪치는 순간 강당 안에는 웃음과 박수가 어우러졌다.

 

박 총장 직무대리는 “졸업은 단지 학위를 받는 의식이 아니라 스스로의 가능성을 증명하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출발의 선언이다. 모교는 언제나 여러분의 항해를 응원하는 든든한 항구가 되겠다”며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복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단순 학위 수여를 넘어 함께 걸어온 시간을 기념하고 새로운 미래를 축복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졸업생들은 가족과 스승, 친구들의 축하 속에서 또 하나의 출발선에 서며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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