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수영 충북대 명예교수, 베트남 제자들 위한 장학 나눔 이어가

다낭 외국어대 학생 매 학기 4명 등록금 지원... 교환학생 교류 확대

신수빈 기자 | 기사입력 2026/03/05 [15:52]

노수영 충북대 명예교수, 베트남 제자들 위한 장학 나눔 이어가

다낭 외국어대 학생 매 학기 4명 등록금 지원... 교환학생 교류 확대

신수빈 기자 | 입력 : 2026/03/05 [15:52]

▲지난해 노수영 명예교수 장학금 수여식 모습.

 

[충북넷 신수빈 기자] 노수영 충북대 바이오시스템공학과 명예교수는 베트남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며 따뜻한 교육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노 명예교수는 2024년 2학기부터 베트남 다낭 외국어대 한국어언어문화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매 학기 2명의 학생을 선발해 등록금을 지원했으며 현재는 매 학기 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은 학생 1인당 600만 동으로 현지 등록금 전액에 해당하며 학기당 2400만 동 규모다.

 

노 명예교수는 지난해 10월 다낭 외국어대 한국어언어문화학부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초청돼 현지를 방문하고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아울러 충북대와 다낭 외국어대 간 교류도 이어지고 있다. 이달부터 한국어언어문화학부 학생 10명이 교환학생으로 충북대 인문대학 글로컬K컬처학과에 파견돼 1년간 수학할 예정이다.

 

이 중 교환학생으로 선발된 미린(Cao Thi My Linh) 학생 역시 노 명예교수의 장학금을 지원받는 장학생이다.

 

노 명예교수는 2026학년도 1학기에도 장학생 4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며 국제 교육 교류와 인재 양성을 위한 나눔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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