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수소안전융합학과, 2026학년도 오리엔테이션·전문가 특강 개최

박사과정 신설 후 첫 공식 행사... 수소안전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

신수빈 기자 | 기사입력 2026/03/09 [13:30]

극동대 수소안전융합학과, 2026학년도 오리엔테이션·전문가 특강 개최

박사과정 신설 후 첫 공식 행사... 수소안전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

신수빈 기자 | 입력 : 2026/03/09 [13:30]

▲2026학년도 1학기 극동대 수소안전융합학과 오리엔테이션, 전문가 특강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충북넷 신수빈 기자] 극동대는 지난 6일 충북혁신도시 에너지캠퍼스에서 2026학년도 1학기 수소안전융합학과 오리엔테이션과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2026학년도부터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이 신설되면서 이번 행사는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이 함께하는 첫 공식 일정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석·박사 신입생과 재학생, 교수진, 수소 전문기업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입생들은 정부·지자체, 한국가스안전공사, KOGAS-Tech, 코하이젠 등 공공기관과 수소 전문기업 재직자로 구성돼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실무형 교육과정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수소안전융합학과 교수진은 수소에너지 전주기 안전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수소경제 안전 기반 구축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중장기 목표로 석·박사 300명 양성을 추진한다.

 

이번 1학기 교육과정은 수소 인프라 위험분석, 전주기 안전시스템, 정량적 위험성평가(QRA), 수소안전 정책 및 제도, 데이터 기반 사고예측 등 안전 중심 교과목으로 구성됐다.

 

또 한 학기 동안 외부 전문가 특강을 매주 운영하며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력, GS칼텍스, TUV Sud 등 국내외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액화수소 기술, 청정수소 인증, 수소안전 정책, 에너지 기술, 소재·부품 안전관리 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첫 특강에서는 최병일 한국기계연구원 박사와 김홍철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기술원장이 액화수소 제조기술과 국내 수소안전 정책을 주제로 강의하고 학생들과 토의 시간을 가졌다.

 

학과는 앞으로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현장견학, 워크숍, 자체 세미나 등 이론과 실무 연계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탁송수 주임교수는 “석·박사과정을 통해 수소안전 분야의 정책·기술·산업을 아우르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극동대 에너지캠퍼스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충북의 ‘충북에너지산학융합지구 캠퍼스 조성사업’으로 조성된 수소·에너지 특화 교육 연구 거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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