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기원, 핀란드와 양자기술 협력 강화 간담회 개최

핀란드 국회·대사관 대표단 방문... 양자클러스터 조성·양자컴퓨터 협력 논의

신수빈 기자 | 기사입력 2026/03/11 [15:37]

충북과기원, 핀란드와 양자기술 협력 강화 간담회 개최

핀란드 국회·대사관 대표단 방문... 양자클러스터 조성·양자컴퓨터 협력 논의

신수빈 기자 | 입력 : 2026/03/11 [15:37]

▲'미래 양자기술 협력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북넷 신수빈 기자]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하 충북과기원)은 11일 충북대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핀란드 국회 및 주한 핀란드 대사관 대표단을 초청해 미래 양자기술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자컴퓨팅 분야 선도국인 핀란드와 협력을 강화하고 충북이 추진 중인 QAI(Quantum-AI) 기반 양자클러스터 조성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핀란드 국회 사라 휘르쾨 부위원장을 비롯한 의원 연맹과 대사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충북의 양자 연구 인프라와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

 

충북은 지난해 핀란드 양자기업 IQM의 5큐비트급 초전도 양자컴퓨터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충북대에서 운영 중이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양자컴퓨터 활용 현황과 연구 환경을 소개했다.

 

또 충북과기원은 4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과 연계한 양자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설명하고 산업 인프라 구축과 인력 양성, 기술 교류를 포함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대표단은 간담회 이후 양자연구센터를 방문해 양자컴퓨터 운영 현황과 향후 성능 고도화 계획을 확인했다.

 

고근석 원장은 “핀란드와의 협력은 충북 양자산업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공동 연구와 인력 교류를 확대해 충북을 글로벌 양자기술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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