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무형유산전수교육관 개관... 전통 전승 거점 마련

태평무·청주농악 등 7개 종목 운영... 교육·전시·체험 복합공간

신수빈 기자 | 기사입력 2026/03/30 [15:09]

청주무형유산전수교육관 개관... 전통 전승 거점 마련

태평무·청주농악 등 7개 종목 운영... 교육·전시·체험 복합공간

신수빈 기자 | 입력 : 2026/03/30 [15:09]

▲청주무형유산전수교육관 전경.

 

[충북넷 신수빈 기자] 충북 청주시는 30일 청원구 내덕동에 ‘청주무형유산전수교육관’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무형유산 보유자와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태평무와 청주농악 등 축하 공연과 전시 관람이 진행됐다.

 

교육관은 연면적 약 2545㎡ 규모로 교육동과 전시동을 갖춘 무형유산 전용 복합공간이다. 전수교육실과 연습실, 전시실 등을 통해 지역 무형유산의 체계적인 전승 기반을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국가 무형유산 태평무를 비롯해 청주농악, 석암제 시조창, 충청도 앉은굿, 궁시장, 소목장, 칠장 등 7개 종목의 전수·전승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공예·민속예술)로서 지역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 시민 체험 확대를 위한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전통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문화 공간이자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문화재단은 하반기부터 전수·전승 프로그램과 시민 체험, 아카이브 구축 등을 확대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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