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혁 중원대 군사학과 교수, 국방부 포럼서 ‘대드론체계 발전 방향’ 제시

탐지 고도화·복합 무력화·법제 정비·통합운영 등 4대 전략 제안

신수빈 기자 | 기사입력 2026/03/30 [14:54]

박상혁 중원대 군사학과 교수, 국방부 포럼서 ‘대드론체계 발전 방향’ 제시

탐지 고도화·복합 무력화·법제 정비·통합운영 등 4대 전략 제안

신수빈 기자 | 입력 : 2026/03/30 [14:54]

▲박상혁 중원대 드론봇 군사학과 교수.

 

[충북넷 신수빈 기자] 박상혁 중원대 드론봇 군사학과 교수는 국방부 주관 ‘2026 2차 국방정책포럼’에서 대드론체계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드론 도입에 따른 군 구조 발전 방향’을 주제로 열렸으며 박 교수는 대드론 대응의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박 교수는 드론 위협이 정찰 중심에서 공격형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탐지·요격 능력 부족과 통합 대응체계 미비 등 기존 체계의 한계를 지적했다.

 

이에 대응 방안으로 △다중 센서를 활용한 탐지·식별 기술 고도화 △전자전 기반 소프트킬과 물리적 타격 하드킬을 결합한 복합 무력화 체계 구축 △법·제도 정비 △민·관·군 통합 운영체계 구축 등 4대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특히 단일 대응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복합 대응체계와 통합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드론 무력화 관련 법적 근거 마련과 운영 기준 정립의 시급성도 지적했다.

 

또 합동 드론사령부 창설과 한미 협력 강화, 민·관·군 통합 대응체계 구축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박 교수는 “탐지·무력화·제도·운영이 유기적으로 결합될 때 실효적인 대드론체계가 완성된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박 교수는 국방 정책 논의에 학계 전문가로 참여하며 대드론 분야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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